Neberlands Instituut Voor Beeld en Geluid
학교인듯한 이 곳은 Villa VPRO로 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촬영이 계속 흔들거렸다고만 생각했었다. 가까이 가보니 원래 흐릿한 유리로 외피를 이루고 있고,이 유리모듈은 모두 여닫이로 열리는 것 같다. 그리고 내피는 기본적인 커튼월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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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U - MVRDV  (0) 2010.04.23
Villa VPRO - MVRDV  (0)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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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park, Sumatralaan 45, Hilversum, Utrecht, The Netherlands, 1994~1997
RVU 빌딩은 VPRO, VARA, NPS, RVU 등 4개의 텔레비전/라디오 방송사 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미디어 파크(Media park, Hilversum) 내에 있는 오피스 빌딩이다.
초기 단계에서 현재의 RVU 빌딩 대지는 미디어 파크의 생태적 환경(ecological relationship)을 보존하기 위해 자연 녹지로 남겨져 있었다. 그러나 이 곳에 RVU 건물이 배치되면서 건축가는 초기의 이러한 요구를 고려하여야만 했고, 최종 계획안은 힐베르쉼 언덕(Hilversum hill)의 상부 자락을 건물이 파고들어가는 것처럼 디자인했다.
자연적인 경관은 마치 공용 발코니 같이 캠퍼스와 미디어 파크(the Campus and the media park)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지붕을 타고 계속 이어져 있다. 산의 경사면에서 튀어나온 듯한 사각 건물은 붉은 갈색의 코르텐 스틸(corten steel/내후성 강판) 패널로 마감되면서 주위의 자연환경과 대조적인 느낌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 지역의 토양은 화산암(lava stones)이 뒤섞여 있어 반짝거리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도로에서 건물 지붕 중앙으로 만들어진 보도(footpath)는 건물을 관통하여 주출입구로 인도하고 공중으로 튀어나온 빌딩의 아래로 계속 연결되어 있다. 건물 하부의 지층 부분은 방문객들의 진입공간과 설비 관련실 들이 있으며, 주요 교통 수단인 자전거가 고려한 보관소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상부 천장에서 비추어진 조명이 흙 속에 석여 있는 화산석에 비추어지면 마치 불타는 숯을 연상하게 한다.
연속적인 공간으로 설계된 내부는 3 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공간 유형은 각 부서의 기능에 맞추어 자유로운 평면 형식의 사무실, 개별화된 사무실 그리고 중앙 통로의 공간이다. 돌출된 부분에는 식당이 배치되어 있고, 외부 전경이 보이는 넓은 조망을 제공하고 있다.
- 건축설계정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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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versum Noord역 주변건물  (0) 2010.04.23
Villa VPRO - MVRDV  (0) 2010.04.23
posted by hamtaengs

The VPRO is a public broadcasting corporation and operates in various media, producing radio and television programmes, filling digital theme channels, operating an innovative website, publishing a programme guide and organising cultural activities. The VPRO has a rather special position within the broadcasting system: Enthusiasm, curiosity and quality has more value than ratings. The VPRO takes its public task seriously but with slight stubbornness, purposefully choosing those programmes and topics that the other broadcasting companies pass over. It aims to surprise, inspire awe, enrage and inform, as well as touch people, make them think, laugh and put things into perspective. It provides the opportunity to explore, but also to see the world around them, the VPRO is in continuous dialogue with its articulate and critical target group. This pioneering and spirit manifests itself in more than just the programming; the Villa VPRO is a physical embodiment of all the above elements.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Hilversum/Villa%20V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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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atralaan 45, Hilversum, Netherlands, 1993~2001
네덜란드‘예술(artistic)’방송사, VPRO(Vrijzinnig Protestantse Radio Omroep / 자유주의적 개신교도 성격의 자유 프로테스탄트 라디오 방송)를 위한 새 건물을 짓는 다는 것은 대략 11채의 빌라(villas)로 이루어진 기존 방식을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빌라들은 수년동안 VPRO의 인지도(identity)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숙소와 같은 방들(rooms-en-suite), 다락방(attics), 세르(serres)와 벨-에테쥬(bel-etages)에서 작업하던 사람들은 이제 ‘진짜’사무실 같은 새로운 환경에서 그들의 자리를 찾아야만 한다. 과연 이러한 기존 VPRO의 운영 특성(identity)을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제껏 제작된 프로그램에 많은 영향을 주면서 발전된 그들만의 공간 이용방식을 현대적인 사무소에서 요구되는 ‘효율성(efficiency)’과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러한 ‘유연한(loose)’업무 방식의 특성은 ‘거대화(enlargement)’된 환경에서도 다시 이용될 수는 없을까? 빌라(Villas / 주거와 사무공간이 혼용된 기존 방송국)의 은유적인 해석이 현대에도 존재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닐까?
빌라 VPRO(Villa VPRO)는 기다란 복도(the absence of long corridors) 대신, 다른 형식의 실(rooms)이 모여서 주위의 환경(the surrounding landscape)과 긴밀하게 연관되는 충실한 공간(compactness)이 특징이다. 이러한 꽉 짜여진 공간 개념은 도시적인 제한요소(the urban constraints)로 네덜란드에서 ‘가장 깊은(deepest)’사무소 건물을 만들어 냈다. 뱀과 같은 기다란 복도에 대한 ‘정밀폭격(precision bombardment)’으로 복도는 사라지고 하나로 통합된 내부 공간은 외부로 모두 개방되어 빛과 공기를 주변 경관과 함께 유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결과적으로 이 VPRO 방송국은 외부와 내부의 구분이 모호한 사무소 환경을 만들고 있다. 기존의 자연대지는 헤더(heather / 히스 heath 속(屬)의 상록 관목, 자홍색 꽃이 핌)를 심은 지붕으로 대체될 것이고, 지붕 아래로는 자연적인 지형(geological formation)처럼 보이는 연속된 층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층들은 여러 가지 연결방식(경사로, 상징적인 계단, 작은 언덕, 웅장한 계단, 경사면 등)으로 상호 관입하면서 대지에서 지붕까지 연결되는 자연스러운 통로가 되어 있다.
또한 경사진 층 바닥에 의해서 생겨난 높낮이로 특별한 공간과 일반적인 공간이 서로 혼합된 체 연속적인 실내 공간을 만들고 있으며, 이렇게 통합된 공간들은 공간 내부에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유도하도록 만들고 있다.
VPRO 방송국의 층간 공간들은 회사의 조건이 달라지면, 요구사항에 맞추어 ‘도시화(urbanized)’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전체 사무실은 살롱(salon-), 다락(attic-), 복도(corridor-), 중정(patio-) 등의 유형으로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테라스 오피스(terrace offices)는 기존 빌라(이전 사옥)를 회상하면서 만들어졌다. 각 층간 공간은 가능한 개방된 평면을 유지하기 위해서 ‘기둥의 숲(forest)’과 최소의 보조 가새(bracing)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 설비적인 부분은 고대 로마시대 노예들의 작업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층간 사이에 빈 공간을 두어 관리한 것처럼 이 건물에서도 완벽하게 숨겨져 있다. 스파르타식 콘크리트(spartanesque concrete) 테라스 층은 표면이 매끄러우며, 노예시대 때의 편안함(slave-like aspects of comfort)을 연출하고 있다.
실제 공사가 되면서 이 빌라(Villa VPRO)는 현대 빌라들의 공간을 반영했다. 낮게 가리워진 천장 시스템 대신 ‘진짜(real)’ 구체 천정이, 칸막이 벽체(clicking wall-systems)가 아니라 미세기 문이 있는 ‘진짜’벽체가, 가상 공간(computer floors)이 아니라 울림 소리가 없는 구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이 공간에는 표준화된 프로젝트 태피스트리('project-tapestry) 대신 개별적으로 선택한 페르시안 융단이 덮혀져 있고, 창문이 아니라 벽면 전체가 유리 미세기 문으로 되어 발코니로 연결되어 있다. 정면(facade)은 요구조건에 의한 데이터스캐이프(datascape / MVRDV의 데이터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디자인 방법론)의 결과로 나타났다. 주위의 자연환경에 대한 경관을 확보하기 위해 가능한 개방적인 벽면을 만들어야만 했고, 이를 위해 거대 규모의 상가에서 사용되는 난방 시스템(a system of megastore heaters)을 제안하면서 입면 개념을 고수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이것은 법적으로 허가되어야 할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높이와 창의 위치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내는 35종의 유리로 대체되게 되었다. 이와 같이 내부 공간의 풍부함은 다양한 유리로 만들어진 ’장미-창(rose-window)’에 의해 나타나고 있다.
- 건축설계정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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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versum Noord역 주변건물  (0) 2010.04.23
RVU - MVRDV  (0) 2010.04.23
posted by hamtaengs

Two separate private houses have been merged into one cubical volume, located south of the Wilhelminapark. The two houses each have 4 floors. The two houses are separated by a meandering wall/floor that interlocks both volumes three-dimensionally. This way both houses have great views over the park, have big living spaces each, and at the same time share orientation. One of the living rooms occupies the entire first floor, while the other occupies the second floor. The façade of the house reveals the subdivision, intersection and complexity of the space it encloses. The façade of this double house is made out of panels of concrete-triplex and glass.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Utrecht/Villa%20KB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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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a/b Koningslaan, Utrecht, The Netherlands, 1995~1997

위트레흐트 중앙역(Utrecht central station)에서 동쪽에 있는 빌헬르미나 공원(Wilhelmina Park / 19C)을 가로 질러 코닝스라안-街(Koningslaan)가 이르면 거리 왼편으로 폭 13m, 높이 12m 정도의 직사각형 모양의 ‘더블 하우스(Double House)’가 보이고, 길 맞은 편으로 공원이 인접하여 있다. 그리고 코닝스라안-街를 따라 가면 프린스 헨드릭라안-街(Prins Hendriklaan)에 데 스틸 운동(De Stijl movement)과 관계 깊은 게리트 리트벨트(Gerrit Rietveld)의 쉬뢰더 주택(Rietveld Schroder House / 1924)이 나온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이 암시하는 것처럼, 이 주택은 2가구를 위해 계획된 것이다. 원래는 사업가 부부를 위한 집이었지만, 재정적인 한계 때문에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참여할 다른 부부를 찾아야만 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두 가족 모두 도로에서의 편리한 진입과 지붕으로의 연결 그리고 공원쪽의 전망을 원하고 있었다. 설계자는 대지를 두 가족을 위해 각각 나누는 단순한 방법 대신, 대지 전체를 활용하여 더 큰 거실 공간(living room)을 확보하도록 3차원적으로 두 개의 주택을 상호 관입(to be interlocked together)시켰다.
결과적으로 첫번째 층의 전체 면적을 한 세대의 거실로 사용하고, 다음 층은 다른 가구의 거실로 사용하도록 계획되었다. 두 가구는 거실에서 동일한 외부 전망을 볼 수 있으며, 정면과 측면에 나누어진 각각의 현관(their own entrances)을 갖도록 되어 있다. 하나의 주택에 두 가구가 사용하는 두 개의 전용 공간을 갖고 있지만, 대지 후면의 정원은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정된 전체 건축비(약 550,000 gulden, 1 gulden은 1 dollar 정도)로 공사비는 제한되었고, 주택의 외관은 페놀(phenol) 처리된 합판 패널이 이용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잡지와 책에 소개되었던 적갈색(reddish brown color)의 외관은 회갈색(grayish brown)으로 바래졌다. 물론 관리가 소홀했던 것(lack of maintenance)도 원인이겠지만, 자연적인 노후(the wear and tear by Mother Nature)로 발생되는 현상이었다.
외관에서 나머지 재료는 유리(glass)이며, 디자이너는 외관 개념에서 상대적으로 공용적인 공간(communal space)에는 유리를, 그리고 보다 사적인 공간(private space)에는 합판 패널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외관에서의 구조적 투명성과 개방감 때문에 비얀 마스텐부르크(Bjarne Mastenbroek)는 이 주택에 대해 마치 ‘두 가족의 방사선 촬영 사진 (radiograph of two families)’을 보는 듯하다고 말한다.
- 건축설계정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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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recht 시의 뛰어난 19세기 공원 옆에, 두 가족이 하나의 대지를 소유했다. 두 가족 모두 도로, 정원, 지붕으로의 쉬운 접근과 공원의 전망을 원했다. 가능한 적은 깊이로 계획함으로써, 정원을 최대로 크게 하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4-5층으로 늘어났다. 이웃간의 협의와 대립적인 요구 사항 등을 해석한 칸막이 벽은 두 개의 결합된 주거 볼륨을 만들어냈고, 각각은 그들이 요구한 것보다 풍부했다. 침실은 주택 안의 주택으로서 자유롭게 배치되었다. 두 개의 거실 공간은 화사드까지 연장되어 공원으로의 조망을 제공한다. 이 안에 완전한 차이가 공존하는데, 한 건축주는 정원으로 둘러싸이기를 원하고, 다른 건축주는 piano nobile의 생각을 포기했다. 전자가 아이들의 놀이방을 거실 앞에 원했는가 하면, 후자는 작업 및 침실을 윗층에 요구했다. 그들의 상호 의존성이 처음에는 그들을 마비시킬 것 같았지만, 장님과 벙어리의 이야기처럼 그들은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것 이상을 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 el croquis 'mvrdv'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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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isit to the Rietveld Schröder House remains a fascinating experience. This house is the only building ever realized on the basis of the architectural principles of De Stijl. Typical features are the use of the Stijl colours red, blue and yellow, in combination with white, grey and black, the relation between interior and exterior and the unity between the free-standing pieces of furniture and the fitted parts of the interior. According to Rietveld and Schröder one had to have an active attitude to life. For them too living in a home is a conscious act. The furnishing of the house reflects this conviction. The occupant has to perform a transaction for every activity: the bathroom is created by opening out a wall, while the sleeping areas could be screened off with sliding walls, and privacy was obtained by placing shutters in front of the windows. The house is literally a machine for living in.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Utrecht/Rietveld%20Schr%F6derh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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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box has been installed at several universities and institutes of learning to provide flexible, low-cost housing for students, key workers and young professionals. The University of Utrecht have installed over 300 units (pictured) within the campus grounds. Car parking is provided. There is extensive bicycle storage to encourage the use of car-free transport. Each Spacebox has its own kitchen, wc and shower-room. There is a communal laundry. Other design options include communal café/ sports/ leisure rooms. Tenants report a high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 facilities over several years of use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Utrecht/Space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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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trecht University Campus, according to its best tradition, gives birth to another provocative and irreverent building: the BasketBar, which consists of a flat basket ground over a grand café room, as 15 x 15 meters flat extension of the previous bookstore, just on the back of the OMA's Educatorium. In the early 90's, OMA prepared the master plan for the renewed University Campus, which encompasses a lot of Dutch Second Modernity's exemplary buildings such as Mecanoo's Faculty of Economics and Management, Neutelings Riedijk's Minnaert Building, UN Studio's NMR Laboratory and OMA's Educatorium. All these buildings are spread on a large site called De Uithof at the edge of the city, hosting about 30.000 among staff and students. The BasketBar, together with the Educatorium, represented the only extensive meeting place for all this population, until the large black library was built.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Utrecht/Basket%20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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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ilding of student dwellings in the complex of buildings belonging to Utrecht University has transformed the Uithof site into a full-fledged campus. It will also help relieve the chronic housing shortage for young people in the city of Utrecht. Within the line of freestanding buildings the master plan designed by OMA, our block of 380 independent and clustered rooms presents itself as a solitary mass with a 20 metre cantilever. The spectacular main concrete supporting structure consists of four slabs that together form a theatrical single table leg. The 'leg' and its rocking bench dramatize the main entrance and create an urban rendezvous which distils the encounters and the to-and- from of all those students. The colossal mass which rests on the main supporting structure consists of upright slabs penetrated by longitudinal tunnels, producing a building with high flexibility which will be a long-lasting addition to the Uithof.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Utrecht/Sma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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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black box is both praised and hated. Let’s hear the architect: “It is a place where people can work in a concentrated fashion, but also one where they can meet others without the need of any other stimulation except the atmosphere that the building radiates. The book depots divide the space into zones interconnected by stairs and slopes. All in black figured concrete on which a partly double-glazed facade to which a silk-screened figurative pattern has been applied in order to let natural light in. Based on the idea that silent communication is important in a building where there is hardly any talking, the atmosphere had emphasis on creating a sense of security. That was essential for choosing a black interior. A light, shiny floor provides enough reflection to illuminate the books and white tables make it possible to read. The bar, lounge, reception, auditorium, desks, are all fitted with red rubber, thereby breaking down the mono-functionality of the library program.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Utrecht/University%20Library%20U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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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위치한 위트레흐트 대학 단지는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네덜란드 건축가들의 작품 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곳이다. 뇌텔링스 리데이크(Neutelings Riedijk)의 미나르트 빌딩(Minnaert building)과 OMA의 에듀카토리움(Educatorium) 그리고 UN 스튜디오(UN Studio)의 연구소(Laboratory) 등이 이미 지어져 단지의 중요한 시각적 구심점을 형성하고 있다. 네덜란드 건축가 빌 아레츠(Wiel Arets/1955~)가 디자인한 이 도서관은 위트레흐트 대학 단지에서 가장 최근에 완공된 프로젝트이며, 2004년 9월 완공 이후, 거대한 상자형 도서관 신관은 대학 단지 개발의 중요한 초점이 되었다. 이 건물은 우아한 직육면체의 건물로, 표면에 무늬가 인쇄된 유리(printed glass)와 검은색 질감(black texturized concrete)의 콘크리트 벽이 번걸아 구성된 입면을 가지고 있다. 건축물을 감싸는 외부 콘크리트 표면은 식물(버드나무 줄기/대나무 줄기) 모양의 부조가 표현되도록 특수한 철물 덮개를 삽입시켜 콘크리트(special shuttering inlay slabs) 벽면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 부분은 서고(the book depots)의 외벽을 형성한다. 그리고 콘크리트 벽의 표면에서 나타나는 같은 문양이 유리표면에 실크 스크린(screen-printing) 되어 있기 때문에 두 개의 다른 외장 표면은 건물 전체의 볼륨을 하나로 보이게 하는 통일감을 유지하고 있다. 빌 아레츠는 렘 쿨하스가 말하는 ‘도시계획적 측면에서의 성채 개념(idea of a kasbah as a model for the urban planning)’을 도서관 실내 계획에서 적용하였고, 도서관 내부에서 좁은 간격(narrow lanes)에 의한 고밀 구조(a dense structure)는 내부 공간에 세분화하여 적용하면서 더욱 넓은 개방 공간을 구성할 수 있었다.
서고는 다른 일반적인 도서관과는 다르게 지하층에 집중 배치되지 않고, 6층 규모의 도서관 내부 전체에 계획되었다. 또한 콘크리트 상자들 안에 만들어진 서고는 공중에 매달려진(hover) 것과 같이 위치하고 있다. 서고와 서고 사이에는 개가식 서고(the open-shelf areas)와 일반 열람실(the reading places)로 사용되는 콘크리트 슬래브가 연결되어 있다. 이렇게 폐쇄된 부분 사이로 각 층을 미로처럼 연결하는 계단(a labyrinth of stairs)과 슬래브는 중앙홀에서 하나의 연속된 개방 공간(one open and continuous space)으로 통합되어 있다. 공간적인 효과("spacious" effect)가 매우 크게 느껴지지만, 검은 색의 단일 색조(monochrome)는 극적인 효과를 부분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도서관 실내에 적용된 우아하면서 최소(minimal)한으로 절제된 디자인 기법은 도서관이 갖추어야할 ‘정숙함과 연구의 장소로써 진정한 본질(its essence of being a place of quietude and study)’에 가깝도록 만들고 있다. 유리 표면에는 식물(버드나무 줄기/대나무 줄기) 모양의 무늬가 인쇄되어 입사광을 순화(filter)시키고 전반적으로 은은한 분위기(the overall atmosphere)를 자아내게 한다. 넓고 유동이 가능한 공간 안에서 연구에 집중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실내 마감은 검은 색으로 칠해져 있다. 밝은 회색 계통의 바닥(서고의 바닥은 검은 카펫)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밤처럼 어두운 느낌이다. 그러나 도서관 안내대(the help desks)와 소파에는 상당히 눈에 띄는 붉은 색을 사용하여 매우 대조적인 공간을 형성한다. 이 가구들은 벨기에 디자이너 퀸즈와 밀란(Quinze & Milan)에 의한 디자인이며, 이들은 시애틀 공공 도서관(The seattle public library)에서 렘 쿨하스와 함께 일한 경력이 있다.
건축은 일반적으로 매우 복합적이고 고차원적인 요구에 의해서 비롯되지만, 도심 외곽에 위치한 캠퍼스의 건축물은 그런 사례와는 무관할 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교육시설 들은 교과시간 이후에는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단일 기능적 특성(mono-functional character)’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유트레흐트 대학 단지도 이와 유사한 운명이며, 학생들은 저녁이면 주거시설(the housing) 부근으로 모이고, 대학 시설은 거의 기능을 상실하고 만다. 한 도시의 사회적인 체계(the social elements of a city)를 유지하는 구성요소로서 이러한 교육시설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운영 방식이 위트레흐트 대학 단지에서도 요구되고 있는지 모른다.
도서관을 찾는 일반적인 방문객들은 외관의 우아함과 맵시(stylishness)에 호평하지만, 그 곳에서 생활하는 도서관 직원(the library assistants)과 학생 들에게는 다음의 몇 가지 예에서처럼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 도서관 직원용 유리 문은 너무 작아 문을 확인 못하는 일이 잦아지자 ‘문(door)’이라는 종이 표지를 붙여 사용중이다. 또 실내공간과 마찬가지로 화장실의 내부(바닥과 벽 모두)도 단일색조의 회색(monochromatic grey)으로,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 벽면 상부에서 직접 비쳐지는 조명 때문에, 전등을 켜면 잠시 동안 눈이 부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입사되는 광선의 조절을 위해 식물 문양이 인쇄된 유리 표면은 적정한 블라인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도서관 내부의 열람 좌석수도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 건축설계정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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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ated in the centre of the University Campus the Uithof, just outside the city of Utrecht, this building is most famous for its use of concrete. The concrete construction of the building folds and forms the floor, wall and ceiling in one curved motion. In the ceiling, steel reinforcement bars emerge from the exposed concrete slab. Steel and concrete dissociate allowing each material to work at optimum efficiency: the 20cm thick concrete slab is made to span 21 metres. "Composed of two planes which fold to accommodate a range of distinct programs including an outdoor plaza, two lecture halls, cafeteria and a testing facility. Planes interlock to create a single trajectory in which the entire university experience – socialization, learning, examination – is encapsulated." Bad detailing or lack of proper maintenance has caused the facade to look old and worn out, even after a couple of years.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Utrecht/Educato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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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Utrecht, Utrecht, The Netherlands, 1993~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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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레흐트-市 대학 캠퍼스(Utrecht University campus) 단지는 OMA에 의해 초기 마스터 플랜(master plan)이 계획되었으며, 현재 암스테르담 건축가 아르트 자아이에르(Art Zaaijer)에 의해 2단계 마스터 플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단지에서 현재 다목적 대학 복합시설(multifunctional university building)인 에듀카토리움(Educatorium)은 아우도프 대학 캠퍼스(the Uithof University Campus)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인정 받고 있다.
전체 바닥 면적 11,000㎡, 수용인원 약 1,000명의 규모로 시공비 13만 유로가 소요된 이 프로젝트의 디자인 출발점은 ‘접혀져서 서로 관입된(interlock) 두 개의 얇은 면(two sheets)’이다. 이렇게 軟性의 면(malleable surface)처럼 다루어진 콘크리트 슬래브는 각 용도(program)에 알맞게 최적의 공간을 유지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주출입구가 있는 층(entrance plateau)으로 경사진 보행로는 도심 광장(urban plaza)과 같이 사람들을 서로 섞는 공간(mixing chamber) 기능을 하고 있다. 이 공간 하부에는 110대의 자전거 보관소(the bicycle parking)와 자전거 교차로(intersecting bike-path)가 자리잡고 있다. 주진입부 바로 위에는 2개 층의 시험장(examination halls)이 있다. 특별히, 대규모 시험(mass examinations)을 위해 디자인된 공간으로 가구와 거주 환경의 다양한 배열(varied configurations of furnishing and inhabitation)이 가능하다.
두 개의 강당(auditoria)은 거대한 주진입부의 경사로를 거쳐 접근하도록 계획되었다. 북향의 대강당(500석)은 외부의 식재 정원(botanical garden)에 개방되어 있다. 2개의 곡선으로 휘어진 벽체가 개실을 구획하고, 벽체 중 한쪽은 구체이고, 나머지는 유리면이다. 유리면은 관람자의 시각에 따라 투명하기도 하고 반투명하기도 한 홀로그램 필름(a holographic film)으로 마감되어 있다. 이 필름에 의해 창호는 외부 전경을 번갈아 투명하게 또는 불투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인위적인 암영(fabricated cloud)을 만들고 있으며, 반대로 외부로부터 실내 공간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차단막(screen)이 되기도 한다. 천정에는 노출 콘크리트 면에서 돌출된 철제 인장 강선(steel reinforcement bars)이 보인다. 철과 콘크리트의 분리는 각 자재의 최적의 구조적 효율을 발휘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 결과 20cm의 콘크리트 슬래브는 21m의 스팬(span)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두 번째 강당은 400석 규모로 남측에 위치하고 있다. 2개의 거대한 벽체 사이에 만들어진 공간(span) 상부의 지붕 구조는 철재 표면이 형성될 만큼 조밀하게 연속적으로 놓여진 I-빔(densely packed series of I-beams)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층 사이에는 900석 규모의 카페테리아(cafeteria/canteen)가 있다.
기둥 열은 남측 부분에서 더 많이 배치되어 있으며, 외부 전경이 펼쳐지는 북측에서는 거의 무주 공간처럼 계획되어 있다. 이렇게 실내의 ‘불규칙한(random)’ 기둥과 경사진 천장(sloping ceiling)은 대규모의 개방적인 실내 공간 안에서 특정하게 의미되는 ‘장소’로서의 다양성(a series of places)’을 만들어내고 있다. 에듀카토리움 내부의 동선(Circulation)은 십자가 형태로 만들어진 2개의 복도(a cruciform of two corridors)를 따라 구성되어 있다. 이 복도는 평면을 4분할(quadrants)하고 있으며, 主연결동선(the main connectors)의 역할을 한다. 이와 더불어 2차적인 시스템으로써 통로(paths)는 건물 자체가 기능망(network)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계획상 주동선체계와 ‘중간 분리 공간(pause area)’을 하나로 모으면서 더 큰 규모의 개방 영역을 만들어낼 수 있었고, 이것은 공간의 분리 또는 포함(separation or inclusion)에 대한 매우 미묘한 기술에 의하여 경계(frontiers)를 최소화하려는 디자인 전략의 일부였다.
- 건축설계정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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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쿨하스의 에듀카토리움 옆에 있는 건물.
실험을 주목적으로 하는 건물이라서 내부는 완전히 차단되어 있다. 외부마감밖엔 알 수가 없어서 더더욱 궁금증만 증폭된다.

The small pavilion-like laboratory building for the NMR (Nuclear Magnetic Resonance) Facility is located on the Uithof Campus of Utrecht University. The two-floor column free laboratory houses eight spectrometers (high-frequency magnets). This influenced decisively the spatial layout of the building, because the radiate force fields these magnets produce may not be disturbed. The building consists of a single concrete surface, which continues from floor plane into the wall and ceiling. The flipping-over surfaces are constructive and are thus not traversed by a secondary support structure of columns. Windows with integrated sun shading, a silk-screened dot pattern, are placed in office- and laboratory spaces, allowing daylight to enter.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Utrecht/NMR%20fac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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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ualaan 8, 3584 CH Utrecht, 
The Netherlands, 1997~2000
작은 가건물(small Pavilion)과 같은 핵자기 공명 연구소(laboratory for NMR –Neutron Magnetic Resonance – facilities / 현재) 버보에트 생명분자 연구 센터 – 핵자기 공명 분광 연구회, Bijvoet Center for Biomolecular Research – NMR Spectroscopy Research Group)는 아이도프(De Uithof), 위트레히트 대학 단지 남동구역에 자리잡고 있다. 독특한 연구 기술(unusual research technique)과 그 연구로 밝혀진 분자 구조(molecular structures)는 연구소의 건축적 이미지에 매우 강한 영향을 미쳤다. 2층 규모의 연구소는 고주파 자석(high frequency magnets)를 이용한 8개의 분광기(spectrometers)와 8개의 운영실(consoles) 그리고 기타 부속 장치와 공용 공간과 사무실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버보에트 핵자기 공명 센터의 구성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실험실의 표면(surfaces)이다. 실내의 실험은 가우스 자기선(Gauss radiation)을 방출하는 민감한 연구 장비를 이용한다. 자기선의 구역(The clouds of radiation)은 원래 접근이 금지된 공간(untouchable space)이며, 그 주변의 바닥, 천장 그리고 벽면은 모두 밀폐(차폐)된다. 이러한 차폐장치(wrappers)는 연구실의 발송 시스템(routing system), 설치장치(installations) 그리고 건축물 구체(construction)까지 모두 해당되며, 또한 이 차폐면은 교차 연결된 면들의 집합체로 구성되어 있고 각 면들은 바닥에서 벽, 천장까지 이어진다. 모든 자석(magnets)은 다양한 크기와 감도를 갖는 자기장(magnetic fields)을 생성하는데 특별한 작용(behaviour)과 조건(requirements)을 나타내며, 자력이 미치는 범위 안에 존재하는 다른 장비의 작동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작동 감도(sensitivity to movement), 구조적인 형태(types of structure), 설치방식(installation) 그리고 자기장 범위(climate of the magnetic fields) 등은 자석의 주파수 변화(the differing frequencies of the magnets)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이러한 자력 범위는 외부적인 영향에 방해 받지 않아야만 한다.
결국, 자석의 전도력(radiating powers of the magnets)은 프로젝트 상에서 가상의 중심(the virtual core of the project)을 설정하여 건축물의 구조(organization of the building)를 보완하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건축물의 구조뿐만 아니라 표면에 대한 변경, 사용될 수 있는 자재, 프로그램과 장비의 배치 그리고 사용 가능한 발송 장치(routing system) 등의 기준을 제시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설계 원칙은 소규모의 연구 센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둥이 없는 실내 공간을 구성(the column-free spatial organization)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두 가지 중요한 원칙(조건)에 따라 全方向的인 차폐 표면(multi-directional surface)을 구성하여야만 했고, 모든 벽체의 단부는 서로 교차하듯 배치하여(flip over) 자기장의 외부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건축설계정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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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irculation space of this central university building has been concentrated in one big hall on the "piano nobile" of the building. It constitutes the communal gathering place and living room for all staff and students in this part of the campus and gives access to the restaurant, the study centre and the laboratories. In the middle the hall has a large pond of 10 x 50 metres that collects the rainwater and is used as a cooling device for the building. This hall is actually outside. The facade of the building is clad with undulating sprayed concrete of pigmented red earth color. The Minnaert Building is part of the Faculties of Geosciences, Physiscs and Astronomy. Hence the ‘brown’ earthy colors on the outside, and the cave-like feeling that arouses in the central hall. Prof.dr. Marcel Gilles Jozef Minnaert (Brugge, 1893) was astronomic and chemo-physicist.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Utrecht/Minna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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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물로서 더없이 좋을 아이디어를 선보인 건물이라 할 수 있다. 내부에 부분적으로 보수공사가 진행중이고 열람실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라서 사진촬영에  좀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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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르트 빌딩은 네덜란드의 가장 중요한 현대건축작품 중 하나이며, 위트레흐트 대학 단지의 아이도프 캠퍼스(the De Uithof campus of the Utrecht University)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 캠퍼스 마스터 플랜은 OMA에 의해 계획된 것이며, 또한 그들이 디자인한 에듀카토리움(educatorium)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구과학(Earth Sciences), 물리학과 천문학(Physics & Astronomy) 그리고 수학과 컴퓨터학(Mathematics and Computer Science)의 교육연구시설을 통합하기 위해 계획된 미나르 빌딩은 캠퍼스의 북서구역(Noordwesthoek)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리학부, 천문학부, 지리학부, 수학부와 컴퓨터 과학부 등과 보행로로, 또한 여러 대학시설(the various pavilions)과 고가 통로망(a network of overhead passages)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대학 건물은 양단의 볼륨이 길게 늘어져 마치 꿈틀거리는 벌레 모양의 외관(worm-like wave pattern exterior)을 가진 현대식 건축물이다. 또한 붉은 색의 테라코타 외관과 지상으로부터 1개 층 높이의 ‘MINNAERT(1970년에 사망한 유트레흐트-市 출신인 유명한 물리학자이며 생물학자인 미나르트 교수의 이름)’라고 만들어진 거대한 글자 등 대담한 디자인으로 유트레흐트 대학 단지 내에서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인상적인 건축물로 인정 받고 있다.
창문은 비교적 작고 테라코타로 붉게 채색된 정면은 주름진 빵껍질(wrinkly crust) 같이 보인다. 이러한 외관 처리는 임시적인 방편(makeshift)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건축비를 절약하여 실속을 추구(예를 들어 단열 효과의 측면에서)하려는 의도를 짐작케 한다.
주출입구는 글자 뒤에 위치하고 있어 인지가 쉬워 매우 실용적이며, 이 공간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전용공간이기도 하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 수단 중 하나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이 곳 1층(유럽식으로 지층 / ground level)의 자전거 보관소를 이용한다. 1층의 주출입구의 좁은 계단실은 상부의 거대한 중앙 공간으로 연결되지만, 여러 학과를 대상으로 공용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인 미나르트 빌딩을 이용하는 거의 모든 학생들은 아마도 인접 건물과 연결된 통로(walkways)를 통해 건물로 들어오게 된다. 2층(유럽식으로 1층)에 자리잡은 거대한 중앙 아트리움(central atrium)은 빌딩의 외관만큼이나 매우 특별하다. 커다란 지붕이 덮혀진 아트리움은 거의 절반은 얕은 저수조(shallow pool)가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학생들의 ‘만남의 장소(meeting place)’로 이용되는 지붕이 있는 광장(large covered plaza)으로 만들어져 있다. 마감이 안된 것처럼 보이는 벽은 개구부가 점점이 만들어져 있으며, 학생들의 사교적 활동을 위하여 붉은 천으로 만들어진 소파들이 준비된 작은 규모의 실내 베란다(verandahs)로 접근할 수 있다. 저수조(pool)와 일부 벽체로 구성된 아트리움(atrium) 층은 거칠게 다듬어진 어두운 색의 돌(dark rough-hewn stone)로 덮혀 있다. 아래층의 연구실로 연결되어 있는 계단도 같은 재료로 마무리되어, 아트리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좀 엄숙(solemn)하면서 자연발생적(spontaneous)인 느낌이 든다. 원래 프로젝트 도면에서 보면 명백하게 알 수 있듯이 디자이너는 일본식 정원 양식처럼 수조 안에 바위을 놓기를 의도했지만, 불행히 이러한 의도는 현실화되지 못했다. 중앙 아트리움은 프로그램의 요구조건에서 세부적으로 확정되지 못한 모든 내부 공간을 수용하고 있다.
이러한 중앙 아트리움의 계획은 건축 설계 위임 당시, 건축가(뇌텔링스 리데이크 아르키텍터 / Neutelings Riedijk Architecten)에게 제시된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방안이었다.
‘… 신축 건물은 생태적인 계획 조건(ecological planning constraints) 내에서 실현되어야만 한다. – 특히, 정선된 건축형태(a compact built form), 무공해 자재(ecologically sound materials), 자연적인 환기(natural ventilation), 배열회수(排熱回收/heat recovery), 고주파 조명(high-frequency lighting), 절수 시스템(water-saving systems)과 환경 친화적인 식당(environment-friendly restaurant) 등’
이러한 조건에 대한 가능한 해결 방안 중 하나는 건물 냉방을 위한 우수(rainwater)의 이용이었다. 지붕 내부에 설치된 관로 체계(a series of funnels)를 통해 이동된 우수(雨水 / rainwater)는 아트리움의 경사진 바닥으로 떨어져 저수조(pool)에 모이는데, 물은 우기(seasonal rain) 중에만 저장된다.
건물내부에서 발생된 열은 천정에 설치된 냉방장치에 의해 이 우수 저수조에 전달되고 매일 물의 온도는 2℃ 정도 오른다. 밤에는 저수조의 물이 수증기 상태로 지붕으로 이동하여 열을 분산한다.
결국 미나르트 빌딩은 자체적으로 기후적인 자연조절(climate control) 기능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건축적인 이러한 기능으로 벽으로 둘러쳐진 ‘빈 공간(emptiness)’은 자연상태의 공간(natural space)을 형성하고 있으며, 실내로 떨어지는 우수(falling rainwater)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기후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자연광은 지붕에 설치된 우수 관로의 개구부로 유입되며, 낮 동안 변화한다. 안정적인 상황을 의도하는 일반적인 건축물 같지 않게 미나르트 빌딩의 분위기는 항상 변화하고 있다. 건축물은 각각의 고유한 특징과 분위기로 경이롭기까지 하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수많은 공간 때문에 시각적으로 복잡하지만 매우 매혹적으로 보인다. 아마도 과학학부의 학생들은 이러한 공간에서 진정한 편안함을 느낄는지 모른다.
식당(restaurant)은 절반은 유리로 만들어지고 상부는 구멍이 뚫린 모양으로 디자인된 기념비적인 기둥이 群(a cluster of monumental columns)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둥들 때문에 마치 거대하고 투명한 전기 충전소(electrical station) 같이 보인다.
지붕의 수많은 개구부는 낮 동안 자연 채광을 받아들이고, 밤에는 유백색의 유리 안에 설치된 조명으로 거대한 입상형 조명(stemmed lighting)이 된다. 기둥의 하부는 환기 시스템에 의해 급기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소음을 흡수한다.
연구실(laboratories), 강의실(classrooms)과 사무실(offices)은 저렴한 가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거대한 창문은 외부로 개방되어 자연채광을 유도한다. 그러나 건물에 있는 모든 연구실(study rooms)은 오직 상부에서만 조명을 하고 중앙 아트리움쪽으로만 개방되어 있다.
그리고 건물의 높고 곡면 처리된 천장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파란색 페인트로 마감되어 있고 수많은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곳에 개실처럼 구획된 공간(niches) 안에서 학생들은 비디오 모니터와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이 공간은 회색 천으로 팔꿈치 높이 만큼 마감되어 있다.
미나르트 빌딩은 상호 의사소통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 진정한 사례(a true choreography of communication)로 인정 받고 있으며, 이 점은 모든 건축 요소(상징 symbols, 느낌 sensations 그리고 건물명 its name 조차)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붕(covering)의 사용 원칙, 건물의 외벽 두께(thickness) 그리고 조각적 외관(sculptural appearance)은 식물(plants)과 기술(technology)에 대한 창조적인 해석(a creative translation)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뇌텔링스와 리데이크의 작품(Neutelings & Riedijk's production)으로써 뛰어난 장점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 건축에서의 시적 표현(architectural poetics)은 동시대의 많은 건축물에서 보여지는 신선한 것에 대한 끝없는 노력(interminable striving for the new)과는 반대되는 ‘기존 건축물들의 재활용(reuse of buildings)’에 대한 성향(predisposition)으로 특성화되고 있다.
- 건축설계정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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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R facility - UN Studio(Ben van Berkel)  (0)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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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미술관은 두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1973년 개관한 본관은 게리트 리트펠트(Gerrit Thomas Rietveld / 1888.6.24 ~ 1964.6.25)의 마지막 작품이었고, 1999년에 완공된 신관 전시실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일본 건축가 구로가와 기쇼(공동작업 바우퀸데 건축사무소 Bureau Bouwkunde F.B.- Rotterdam)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미술관의 건축 약사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쳤으며, 위의 두 건축가 외에도 두 건물의 부분적인 인테리어(finishing)와 재건축(rebuilding), 개수(remodeling) 등에 몇 명의 건축가가 참여했다. 그 중 1998~1999년에 그레이너 판 고르 건축사무소(Greiner Van Goor Architects)의 마르틴 판 고르(Martien van Goor / 1944~)는 본관과 지하 연결통로(현재 이 부분은 노드 node 라고 불린다.)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했다. 그리고 본관과 신관의 조명은 조르쥬 베른(Georges Berne / 프랑스 조명회사 L’Observatoire)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이런 모든 디자이너의 창조적인 노력에 의해 미술관은 진정 위대한 예술품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건물의 각 요소들은 어떤 면에서는 대조적으로, 또 다른 면에서는 보완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구로가와의 타원형 건물은 리트펠트의 기능적 디자인과 마치 진지한 대화(absorbing dialogue)를 나누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도록 한다.
건축가 리트펠트는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furniture designer)이다. 1920년대에 활동하던 진보적인 예술가의 데 스틸 운동(the De Stijl movement)의 선구적인 일원이었으며, 연관된 정기간행물(magazine)을 출판하기도 했다. 그의 모더니스트적인 접근방법(Modernist approach)에서 리트펠트는 기하학적인 형태(geometrical forms)와 빛(light) 그리고 개방 공간(open spaces)을 즐겨 사용하였다.
건축가 구로가와 기쇼는 일본내의 박물관과 쿠알라 룸푸르 공항(Kuala Lumpur airport) 등에서 그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의 작품에는 원뿔(cones), 타원형(ellipses) 그리고 사각형(squares)과 같은 기하학적인 형태가 특징적이며, 그의 건축과 철학 원리(principles in philosophy and architecture) 속에는 서양적인 것(western)과 비서양적인 것(nonwestern) / 공적인 것(public)과 사적인 것(private) / 질서(orser)와 무질서(chaos)의 공생(symbiosis)이 담겨져 있다.
원래 파울뤼스 포터스트라아트-街(Paulus Potterstraat)에 있는 반 고흐 미술관 본관은 영구 전시(the permanent collection)와 특별 전시(temporary exhibitions)로 운영되었지만, 현재에는 영구 전시만으로 운영되고 있다. 1963~1964년에 게리트 리트벨트가 디자인을 하였지만, 그가 타계한 후 그의 동료 건축가(his partners, J. van Dillen & J. van Tricht)에 의해 1973년 완공되었다. 건물의 배치(layout)는 원본가 거의 일치하지만 동료 건축가에 의해 현재와 같이 일부 변경되었으며, 출입구의 공간도 확대되면서 좀 더 편리하도록 조정되었다. 중앙 홀(the central hall)에는 높게 개방된 아트리움(atrium)을 통해서 전시실(the museum galleries)로 자연광(daylight)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곳에 위치한 계단(the staircase)은 건축가 리트펠트의 모더니스트적인 디자인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최근 1998~1999년에 그레이너 판 고르 건축사무소에 의해 미술관 본관 전체가 개수되었고, 신관이 증축되었다.

진열창 (display window)
판 고흐의 작품에서 확대되어 양식화된 세부 그림(details)으로 만들어진 밝은 색의 현수막이 미술관 주출입구 측면의 진열창에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홍보물은 관광객(visitors)과 행인(passers-by)의 관심(interest)을 유발하여 미술관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 현수막 뒤로 사람들은 어렴풋하게 아틀리에(the atelier)를 볼 수 있으며, 그 곳에서는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workshops)을 통해 미술관의 작품을 통해 영감을 받은 노소의 실습생이 그들의 창조력을 발휘하고 있다.

주출입구 (entrance)
개수 과정(the renovations) 중 주출입구의 영역은 완전히 변경되어 확대되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방문객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 현재는 물품 보관실(cloakroom), 상점(shop) 그리고 화장실(toilets)이 있는 서비스 영역을 통하여 출입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관 시설(facilities)은 모두 기존보다 공간적으로 커졌으며, 이 공간을 지나면 방문객들은, 본관의 영구 전시실로 갈 것인지 또는 신관의 특별 전시실로 갈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확인하고 정하여야 하는 중앙 홀(the central hall)로 들어선다.

뮤지엄 샵 (shop)
미술관의 재설계에서 상점은 방문객의 요구에 따라 더 큰 공간과 현대적인 모습(a contemporary look)으로 조절되었다. 인테리어는 에벌리네 메르케스(Eveline Merkx / Merkx + Girod Architects)가 디자인했고, 미술관의 나머지 부분과 적절하게 조화되지만, 특별하게 디자인한 독특한 샹들리에(chandeliers)와 같이 다른 부분에는 없는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상점의 가구배치는 중성적인 색채(neutral colors)로 책과 복제품(reproduction) 그리고 방문객들의 혼잡함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정숙하고 조용한 느낌을 준다. 창측에 있는 반투명의 설치물은 실내와 외부 양방향으로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다.

전시실 (museum galleries)
전시실의 경우에도 개수과정의 일부로 비판적인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일부의 전시실이 재배열(rearranged)되었고 재마감(redecorated)되었다. 검토 내용 중 실내의 기후적인 환경 조절(climate control)과 조명에 가장 세심한 관심이 기울여졌다. 전시실의 조명은 조르쥬 베른이 책임을 맡았으며, 이 분야에서 선구적인 인물이며, 이전에 루브르 박물관(the Louvre)의 리슐리외-館(the Richelieu wing)과 파리 피카소 미술관(the Musée Picasso)의 실내 조명을 디자인했다. 베른의 미술관 본관과 구로가와의 신관을 위한 조명계획(lighting plan)은 작품의 조도(illumination)에서 인공 조명(artificial light)과 자연광(daylight)의 완벽한 균형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성과를 얻기 위해서 최신 장비(equipment)가 사용되었으며, 장비의 대부분 부품은 미술관의 실내 측정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재개관 이후 몇몇 전시실에서는 자연광(daylight)의 광학 범위(spectrum)를 거의 재현한 테일러드 조명 회사(Tailored Lighting Inc.)의 램프가 첨가되었다. 이러한 기술은 미술관 개수이전에는 이용되지 못하고 있던 것이며, 현재도 가능한 곳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연구 영역 (study area)
미술관의 2층은 연구 영역으로 사용중이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이 책과 미술관의 웹사이트(website)에 접근할 수 있는 컴퓨터를 통하여 반 고흐와 19세기 미술가의 작품에 관하여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전시용 진열장(a display case)에는 하나의 주제에 대한 간단한 해설을 제공하고, 소장품 중 비교적 소품 들의 폭 넓은 전시를 위한 ‘공개 창고(open storeroom)’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 영역과 가구의 배치는 그레인너 판 고르 건축사무소에서 디자인을 맡았다.

식당 (restaurant)
마르틴 판 고르는 식당의 디자인을 매우 자제(restrained)된 단순하게 유지했다. 디자인에 수용된 것은 기능적인 배열(practical arrangement)과 편안한 분위기(relaxed atmosphere)가 전부이다. 방문객들이 평화롭게 약간의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했다. 식당에서는 판화 전시실(print room)로 사용되는 돌출된 상자(protruding cube)가 있는 세련된 티타늄(titanium) 신관의 전경이 보인다.

사무실 (offices)
1999년 본관 개수 시기에 새로운 사무실이 그레인 판 고르 건축사무소에 의해서 본관 남서측 부분에 증축되었다. 이 증축부는 점차 많아지는 직원(staff)을 미술관 내에 수용하기 위한 당연한 결과였다. 사무실 공간은 일반인에게 개방되지는 않는다. 새 증축부는 주위 경관과 어울질 수 있도록 기존의 사무소와는 달리 좁고 높게 계획되었다. 사무소 부분은 미술관을 구성하고 있는 입체파의 형태(Cubist forms)와 같은 맥락에서 추상적인 볼륨(abstract volume)으로 디자인되었다. 유리 벽면은 유리 속에 건물을 가둔 것(bell jar)처럼 보이도록 기존 구체에서 60cm 외부로 설치되어 있고, 유리면의 비례는 리트펠트의 본관과 어울리도록 설계되었다.

지하 연결 통로 (node)
판 고르의 개수 계획에서 중요한 요소는 본관과 신관 사이의 연결점(the connection)이었다. 방문객이 새로운 타원형 건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결절점(node)로 알려지기도 한 지하 연결통로 뿐이다. 이 연결통로는 식당이 위치하고 있는 리트펠트 본관의 후면쪽에 있다. 계단(staircase), 에스컬레이(escalator) 그리고 전망용 엘리베이터(panoramic lift)로 구성된 연결통로는 신관의 최하층과 연결되어 있다. 디자인에서 판 고르는 구로가와와 세부적으로 협의하였으며, 다른 레벨의 층바닥을 하나로 조정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작업이었다.

- 반 고흐 미술관 신관(The new wing)
특별 전시를 위한 반 고흐 미술관의 신관 증축 계획은 일본 국제교류 기금(The Japan Foundation)을 통해서 토쿄-市에 위치하고 있는 야수다 화재 해상 보험회사(the Yasuda Fire & Marine Insurance Company, Ltd.)의 기부(donation)로 가능하게 되었다. 처음 보기에 미술관 본관과 신관은 매우 상이하게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구로가와와 리트펠트 모두 기하학적인 추상개념(geometric abstraction)을 기반으로 하는 모더니즘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지만, 두 건축가는 문화, 전통, 역사적 시대가 다른 환경에서 살았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구로가와는 포스트 모더니즘(Post-Modernism) 시기의 건축가이며, 신관에서 나타나는 타원형 볼륨에서의 곡면 형태(curvilinear shapes)와 반원(half roun)과 경사면 등은 이러한 맥락의 디자인으로, 그는 리트펠트 본관의 서양적인 모더니즘의 대조로서, 일본전통 추상개념에서의 디자인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일본적인 개념을 표현한 또 다른 특징은 신관과 본관 사이에 위치한 선큰 가든의 수공간(the sunken pool)이다. 신관과 본관의 공생(symbiosis)관계는 이 연못에 의해 조성된 매개 공간(intermediate space)에 의해 완성된다. 그리고 일본 전통개념 중 비대칭의 미학(the aesthetic of asymmetry)을 나타내듯, 타원형 지붕(a elliptical roof)의 기울어짐(tilt)와 벽면의 곡선(curve)은 기하학적인 중심을 흩어지게 한다.
복잡하게 보이지만 고도로 단순화된 기하학적 추상 형태와 그것의 세심한 조절(manipulation)을 통해서 신관의 추상적인 상징주의(the abstract symbolism)는 국제주의인 양식과 지역주의적인 양식 사이에서 좋은 균형감(balance)을 느끼게 한다.

배치 (layout)
미술관 신관은 본관에 인접한 남서측 광장에 지어졌다. 전체 주위 경관(the landscape)을 고려하여, 지상의 공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도에서 연면적의 75%(본관 the main exhibition hall 은 제외)가 지하에 계획되었고, 신관과 본관은 현재 노드(node)라고 불리는 지하통로(underground passage)로 연결되어 있다.

지하 연결통로 (node)
방문객은 박물관광장(the Museumplein) 하부의 특별하게 디자인된 지하통로를 이용하여 신관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그늘지고 폐쇄된 연못(pond)을 따라 타원형(ellipse)으로 만들어진 산책로(promenade)와 만난다. 쿠로가와은 부드럽게 잔물결이 이는 이 공간을 두 건물 사이에 중간 참(pause)으로 생각했다.

지하층 (underground floor)
신관은 전시 공간으로 모두 사용되는 3개 층의 건물이다. 선큰 연못(the enclosed pond) 레벨로 최하층이 있으며, 연못 옆 수직의 유리벽면(a straight glass wall)을 통해 충분한 자연광이 전시실 내부로 들어온다.
그리고 약간 곡선으로 휜 천정 고정형 계단(suspended staircase)으로 다른 층과 연결되어 있다. 계단실(the stairwell) 내부의 조명은 조르쥬 베른의 디자인이다.

지상층 (ground floor)
하부 층과는 달리, 지상 층(the ground floor)에서는 상부에 한 줄로 만들어진 창으로 많은 양의 자연광을 받아들이도록 되어 있다. 박물관광장 측으로 이 유리부분은 기다랗게 생긴 눈처럼 타원형 모양을 따라 전체에 설치되어 있다. 전시실은 실의 높이와 벽면의 미세한 곡부에 의해 나타나는 확 트인 공간감(spaciousness)이 특징이다. 크고 개방된 공간은 매우 융통성이 있으며, 모든 종류의 전시에 적합하다.

최상층 (top floor)
최상층은 알루미늄 상자(an aluminium cube / 판화 전시실 print room)에 의해 중앙이 교차되는 복도(a corridor)로 구성되어 있다. 티타늄 벽면으로부터 비대칭적으로 돌출된 상자는 연못 위에 매달려 있다. 전체 건물에서 단 하나의 사각형인 이 상자를 통해 구로가와는 리트펠트의 직선적 디자인에 대한 조형적인 타협을 암시하거나 네덜란드 건축가의 명성에 대한 일본적인 예의를 나타내고자 했을지도 모른다.
이 공간은 빛에 민감한 대상물(light-sensitive objects), 예를 들어 판화(prints), 소묘(drawings), 그리고 사진(photographs) 등의 전시에 적합하여야만 했기 때문에 자연광은 거의 배제되었다.

재료 (materials)
구로가와의 미술관 신관은 네덜란드에서는 사실 매우 드문(exceptional) 건축물이다. 독특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또한 극도로 진보된 건축소재(the extremely advanced materials)가 사용되었다는 점 때문이다. 지붕과 리트펠트 건물의 맞은 편 벽면에 사용된 티타늄(titanium)이 그것이다. 구로가와는 이전 설계에서도 건축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소재로 티타늄을 이미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 재료는 네덜란드에서는 한번도 미술관에 사용된 예가 없었다.
또 다른 고품질의 소재는 디어 브라운 스톤(the deer brown stone)이며, 박물관광장 측면의 타원형 입면에 사용되었다. 곡면의 입면을 마감하기 위해서 고도의 석재 가공기술 (technical skill)이 필요했고, 이 마감은 유럽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이었다.
- 건축설계정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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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른 시간이지만 관람을 위한 줄은 여전히 길어 보인다. 그래도 20분정도면 통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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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오면 소지품검사를 하고 입장이 시작된다. 몇장 찍었을 뿐인데, 경비원이 바로 다가온다. 경비가 너무 삼엄해...밑에 사진에서도 날 보고 있는 한사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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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에서는 고흐의 작품을 상설전시로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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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으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 입구...
신관쪽은 특별전시로 이뤄져서 더더욱 경비가 많았다. 사진촬영은 실패....(관람예절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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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in building of the Van Gogh Museum is located at the Paulus Potterstraat, and was the first building of the museum, where both the collection was house and the varying expositions took place. Now this part is only used for the presentation of the permanent collection. The building was designed in 1963-64 by Dutch architect and furniture designer Gerrit Rietveld. After he died, his companions completed the building. Rietveld was an important member of De Stijl, a group of progressive artiest and architects who where active during the 1920s and published their own magazine. From his modernist vision, Rietveld emphasized in his designs on the geometric shapes with light and open spaces. The most striking part of this museum are the stairs in the central hall. The daylight enters the hall from above, through the large hall and pours into the adjacent galleries.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Amsterdam/Van%20Gogh%20Museum

The exposition wing of the Van Gogh Museum is designed by Japanese architect Kisho Kurokawa. He is mainly known for his original design for several Japanese museum, and for the airport in Kuala Lumpur. Characteristic for his work is the use of simple geometric shapes, like cones, ellipses and squares. The buildings embody the symbioses between the eastern and western principles of philosophy and architecture. For the extension to the Van Gogh museum he started with a very sober design, which joins the existing museum perfectly. The rational (western) geometry joins the eastern asymmetry.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Amsterdam/Van%20Gogh%20Museum%20Exposition%20wing

http://www.vangoghmuseum.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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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광장에 위치한 콘세르트헤보우는 유럽 최고급 음향시설로 알려진 콘서트 홀.1888년에 개설되었고, 이 곳을 본거지로 하는 로열 콘세르트헤보우 관현악단은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암스테르담 바로크 관현악단등의 정기연주회(7~8월 공연없음)와 국제적인 연주자들의 콘서트가 열린다.
http://www.concertgebouw.nl/English

다음번 여행을 위해서 내부 관람은 꾹 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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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urs van Berlage(베를라헤 구 증권거래소)
The Beurs van Berlage is a building on the Damrak, in the center of Amsterdam. It was designed as a commodity exchange by architect Hendrik Petrus Berlage and constructed between 1896 and 1903. It influenced many modernist architects, in particular functionalists and the Amsterdam School. It is now used as a conference venue. The building is constructed of red brick, with an iron and glass
roof and stone piers, lintels and corbels. Its entrance is under a large clock tower, while inside lie three large multi-story halls formerly used as trading floors, with offices and communal facilities grouped around them. The aim of the architect was to reject the styles of the past. To the modern eye, the design may still appear a little fussy, but at the time, most apparent were its sweeping planes and open plan interiors. It has stylistic similarities with some earlier buildings, for instance St Pancras station, but there the functional train shed was disguised by a neo-Gothic facade. On 2 February 2002 the civil ceremony of the wedding of Crown Prince Willem-Alexander and Máxima Zorreguieta took place in the Beurs van Berlage.
http://en.wikipedia.org/wiki/Beurs_van_Berlage
1903년에 완성된 건물은 네덜란드 근대 건축의 아버지로 부리는 헨드리크 베를라헤의 대표작이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네덜란드 필하모닉의 본거지로서 콘서트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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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jenkorf는 암스테르담의 최고급백화점. 다른 백화점이 보이진 않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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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광장(Dam Square)이라는 곳이다.
암스테르담의 모든 길은 담 광장으로 통하며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원래는 암스테르담 중심부를 흐르는 암스텔강의 둑이 파손되었을 경우 도시가 잠기는 것을 막기 위해 13세기에 만들어졌다. 지금은 왕궁, 신교회, 아주 높은 전쟁기념탑,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담 튀소(Madame Tussaud)의 밀랍인형 박물관 등이 주변에 세워져 있다. 거리의 예술가들과 60년대에 유명했던 담광장 히피들(Dam Square Hippies), 많은 카페들로 인해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특히 일요일 오후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발디딜 틈도 없다. 이 곳을 이틀째 지나 다니고 있는데, 하룻밤 사이에 놀이기구가 생겨버렸다. 내 눈이 휘둥그레질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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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베르거리(Kalverstraat)는 젊음과 쇼핑이 있는 곳이다. 이 거리에 고가에서 중,저가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나에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H&M과 ZARA에서 간단히 하나씩 지르는 정도로 마무릴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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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CAM(ARchitectuur Centrum AMsterdam)
Prins Hendrikkade 600, 1011 VX Amsterdam, The Netherlands, 2003
ARCAM(Amsterdam Centre for Architecture)은 1986년 재단(foundation)으로 설립되었고, 암스테르담과 그 주변의 건축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재단의 목표는 건축문화의 인식(architecture's appeal)을 넓히기 위해 가장 가능한 대중성(the largest possible public)을 이끌어내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암스테르담-市에서 대중적 화제가 되는 건축적 주제(issues)와 개발(developments)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미래 건축환경을 위한 토론에 지속적인 자극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ARCAM에서는 일반 시민들(the public)이 건축 정보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면서, 건축 애호가들(architecture aficionados)이 암스테르담-市 안에 있는 흥미로운 건축물과 환경공간(buildings and sites)을 직접 파악할 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안내소(information point)가 있다. 이러한 정보공유센터의 역할 외에도 또한 이 곳에서는 기존 건축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원하는, 그리고 새로운 건축활동을 시도하기 위해 활동하는 수많은 연구소와 공동작업(co-ordination centre)을 병행하고 있다. 재단설립 후 ARCAM은 현재 암스테르담의 건축문화풍토(cultural climate) 조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토론과 전시, 주제별 출판(issues publications) 그리고 뉴스 공지 등의 조직적인 운영이 가능한 성숙된 건축 센터(a full-fledged architecture centre)로서 변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과 디지털 정보체계와 국제적 프로젝트 등을 활동영역에 추가하고 있다.

- 건축 개론
ARCAM(Amsterdam Centre for Architecture)은 2003년 9월에 오스테르도크(Oosterdok) 지역의 수변(waterfront)에 새롭게 지어진 건물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러한 이전은 미래지향적인(forward-looking) 연구소에 더욱 동시대적인 외형(contemporary look)을 부여하고, 더욱 커다란 전시공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의욕에서 결정된 것이다. ARCAM의 새로운 위치는 암스테르담 중심부에 있는 프린스 헨드릭카데-街(Prins Hendrikkade)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곳에서는 역사적인 선박(historic ships), 네덜란드 해상 박물관(the Netherlands Maritime Museum) 그리고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디자인한 네모 과학 센터(the science centre NEMO)가 함께 있는 박물관 부두(the museum dock)가 바라 보인다. ARCAM은 300㎡의 대지에 전체 바닥면적은 477㎡이며, 3층의 개방공간(voids)으로 상호관입된(interconnected) 충실한(compact) 실내공간을 구성하고 있고, 외형은 조각적인 조형성(sculptural structure)이 돋보이는 건축물이다. 건축관련 기사에서 ‘최적 규모(compact size)에도 불구하고, ARCAM 신축건물은 프린스 헨드릭카데(Prins Hendrikkade)-街의 부근에 있는 커다란 구조물과 기념비적인 정면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입면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마치 ARCAM을 통해 건축가 레네 판 쥐크(René van Zuuk)는 독립된 작품으로써 건축물(free standing, object-like buildings / 순수한 시각적 대상물)을 디자인할 수 있는 그의 재능을 증명하고 있는 듯하다. 일단 렌조 피아노에 의해 디자인된 작은 건축물은 중축부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바닥과 기둥이 남겨진 채 철거했다. 그리고 새로운 건축물 형태의 출발점으로 좁고 낮은 선창(quay)을 이용하면서 레네 판 쥐크는 3개 층을 증축하면서 각 방향에서 독특한 형태를 갖는 건물 입면 전체(지붕과 벽면 모두)를 아연도금 알루미늄 철판 (zinc-clad aluminium / Kalzip / 칼집 금속판 마감 시스템)으로 마감했다. 반면 수변(waterside)쪽에서 바라보는 입면은 완전하게 유리로 개방되어 있다. 경사진 유리면(the sloping glass facade)과 함께 사용된 굽어진 표면(the folded skin)은 프린스 헨드릭카데-거리에 있는 매우 조형적인 주출입구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동측에서는 건물 전체 형태가 매우 정상적인 모습(extremely sober perspective)을 나타내고 있다. 건축물의 수면쪽에서는 유리면(the glazed facade)을 통해 다양한 층의 모습들(the different levels)을 들여다볼 수 있다. 사무실은 맨 위층에 있으며, 도로 레벨에는 전시실과 정보안내소가 자리잡고 있다. 수면 레벨의 최저층은 소규모 세미나실들(small-scale discussions)과 대회의실(large meetings)로 사용되며, 단체 학생 방문객(school groups)을 위한 장소로도 사용된다.
계단(stairways), 승강기(lift)와 안내대(reception)와 같은 시설은 꽉 짜여진 코어(a compact core)에 집중되어 있다. 집중된 코어 때문에 주변으로는 전시실(exhibitions)과 사무실(offices), 회의실(conference rooms) 그리고 정보안내소/연구실(an information point/study area)은 개방된 공간으로 되어 있다. 개방된 공간(voids)으로 상호관입되는(inter-connected) 각 층들로 모든 공간이 마치 더 큰 공간의 일부처럼 느끼게 한다.
- 건축설계정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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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Architecture Centre ARCAM is located in the heart of the city, on Prins Hendrikkade. It consists of a compact, sculptural structure whose three storeys are interconnected by voids. ARCAM's office is situated on the top storey. At the level of Prins Hendrikkade are the exhibition space and the information point. The lowermost storey, on the water, is used for small-scale discussions, large meetings and for receiving school groups. The elevation on the waterside is entirely of glass. The building is clad with coated aluminium, folded over the roof, right down to the ground. An unusual feature is the sculptural form of the entrance on this side. The bottom floor, the "Lage Kade", of the ARCAM building can be rented for commercial and cultural events. The space is available during the day and in the evening for meetings, book and product presentations, workshops, lectures and receptions. Moreover, the entire building can be used for photographic reports and filming.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Amsterdam/Ar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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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mtaengs

The NEMO is a technical museum, its name is short for: New Metropolis Science and Technology, located on a small portion of land in the old port of Amsterdam. It is built on top of the IJ-tunnel. Surrounded by water, the building has the shape of a ship’s bow lying on the entrance of a road tunnel. The copper panelled façade resembles the green shade of the water. The public roof of the centre, with its gentle slope, acts as a public piazza.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Amsterdam/Nemo

저 멀리 보이는 배모양의 건물을 탐구하러 떠난다. 영문 약자로 네모라고 한다.
국립과학기술센터라고 하여 네델란드인이나 외국관광객은 누구나 한번쯤 들렀을 정도로 유명하다. 주관람층은 학생들이고 할 수 있지만, 어른들도 호기심에 들른다. 나도 그래서 간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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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sterdok 2, 1011 VX Amsterdam, The Netherlands, 1995 ~ 1997
최신식(State-of-the-art) 건축물인 네모(The NEMO)는 구조는 배를 암시하고, 마치 도시의 일부가 아니라 항구에 속해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이 건축물은 세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터널 입구 위에 떠있는 듯 보이는데, 건축물 하부 해수면에는 파일 구조(a structure of underwater pilings)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 하부로는 IJ-江 자동차 터널(IJ-Tunnel)이 지나가고 있지만, 처음 본 사람들은 아무도 박물관 하부에 이렇게 교통량이 많은 자동차 터널이 있으리라고 짐작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네모의 지붕은 암스테르담-市를 조망할 수 있는 광장의 기능을 한다.
네모 박물관의 디자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태리 건축가 렌조 피아노이며, 그는 파리의 퐁피두 센터, 일본 오사카 해안의 칸사이 국제 공항 그리고 베를린의 포츠다머 플라츠의 재개발을 담당하기도 했다. 네모 박물관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과학/기술 전시시설(interactive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exhibitions)을 완비한 국립 과학 기술 센터이며,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과학 센터이다. 과학과 기술에 대한 교육적 호기심을 유발시킴으로써 관람자들(특히, 어린이)이 공상과 현실 사이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네모는 단순한 박물관이 아니다. 일반적인 다른 박물관과 다르게 실험이나 상상이 힘든 모든 것을 네모에서는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모 안에서의 관람자들은 물리적인 현상(physicist phenomena)과 화학적인 과정(chemical processes) 등의 자연과학의 기본적인 원리를 따라 자연스럽게 여행할 수 있다. 또한 관람자는 금속을 이용한 마술(the magic of metal)과 같은 환상적인 최신 기술도 접하게 되며, 바이오 그리고 행동 과학(bio - and behaviour sciences)에도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관람자들은 이곳을 통해 인간적인 기능(human functioning)과 연관된 모든 것과 익숙하여지는 기회를 갖게 된다.
- 건축설계정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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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니콜라스교회
1887년에 건설된 로마 가톨릭 교회로서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장중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선원들의 수호성인인 성 니콜라스는 해운의 나라에서 열심히 숭배되고 있고, 어린이들에게도 사랑받는 네델란드의 산타클로스. 12월5일 성 니콜라스의 밤을 위해 11월 중순부터 성인의 상륙을 축하하는 퍼레이드가 열리고, 나라 전체는 축제분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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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회
13세기 초 암스테르담 탄생과 동시에 목조 교회로 만들었다가 14세기에 거의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완성된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성 니콜라스를 기리는 바실리카 성당은 16세기의 종교 개혁으로 내부가 파괴되었고, 후에 스테인드글라스 등을 복구하였다. 홍등가의 중심에 있지만 한 발만 들어서면 다른 세계의 고요함에 휩싸인다. 18세기에 만들어진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어 콘서트도 열린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근처에 홍등가로 인해 역사적인 의미를 느끼러 가는 사람들보단 호기심에 찬 사람들이 더 많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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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마르크광장
원추 모양 지붕탑이 있는 계량소는 15세기 말에 세워진 암스테르담의 문 가운데 하나. 당시 도시의 입구이던 장소에 시장이 들어서고 광장이 생겨났다. 보통 때는 차가운 돌계단이 있는 광장일 뿐이지만, 여름에는 매주 일요일마다 앤티크 시장이 열린다. 암스테르담에서 앤티크 시장은 80개나 되는 상점이 늘어서 있는 니베스피겔거리와 옥내 앤티크 시장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로이르등이 유명. 이 곳에서는 헌책이나 레코드 판매가 많고 계량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장 분위기가 독특하다. 가격은 조금 비쌀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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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ñoly tower is part of the Mahler 4 complex on the Amsterdam Zuidas (south-axe). This is the first project Viñoly completed in Europe. Next to this tower, the complex consists out of office buildings by Toyo Ito, Michael Graves, Architecten Cie and Skidmore, Owings & Merill. The overall masterplan was designed by Dutch architect Pi de Bruijn of the Architecten Cie. The construction of this 91m high tower if made out of steel, with a concrete core for stability. Very recognizable characteristics of this building are the carved flight stairs and the prominent façade-profiles. The Dutch designing counterpart was Van den Oever, Zaaijer & partners.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Amsterdam/Vinoly%20tower
http://www.mahler4.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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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ZOCO아파트를 지나 트램을 타러 가는 길에 있는 건물인데, 아직 한창 공사중이여서 깔끔한 사진을 얻을 순 없었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건물이기에  몇장 좀 담아 봤다. 근데 암스테르담 건축센터에서 구입한 '2009-2010 암스테르담 건축'이란 책에서 14위를 한 건물이었다.
http://www.deopgang-osdorp.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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