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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8 JAVA ISLAND의 운하 브릿지
  2. 2010.04.18 JAVA ISLAND
보행자용 브릿지들은 럼바우츠 드러스터(Rombouts Droste)가 설계했는데, 금속재 마감의 유연한 형태로 모두 각각 다르게 디자인 되었다. 북쪽 부두쪽의 벽돌로 포장된 자동차용 브릿지는 파울 빈터만(Paul Winterman)에 의한 디자인이다. 자바 아일랜드에서는 오직 북쪽 부두쪽으로만 자동차길이 연결되어 있어 블럭의 남쪽을 가기 위해서는 각 운하주택의 앞을 지나쳐야 한다. 그럼으로써 자바 아일랜드의 남쪽 프롬나아드는 자동차에 방해받지 않는 보행자와 자전거만의 공간으로 보호될 수 있게 되었다.
- 네덜란드의 도시 네덜란드의 주거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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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다고 할 수 있는 각각의 요소들을 디자인의 의미를 부여해 얻은 좋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posted by hamtaengs
자바 아일랜드는 동쪽 부두지역의 북부, KNSM 아일랜드의 서쪽에 위치하며, 기복없이 평평한 거대한 부지에 조성된 새로운 주거단지이다.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커다랑고 납작한 군함 위에 작은 상자들이 열을 맞추어 떠있는 듯 하다. 원래 이 인공섬은 1900년경 대양을 오가는 대규모 선박이 정박하는 부두로서 건설되었다. 새로운 부두가 암스테르담시 서쪽에 만들어져 쓸모가 없어진 이 곳을 1300세대를 위한 주거지구로 전환한 것이다. 이 부지를 거주에 적합하면서 물과 친밀한 관계를 가진 섬으로 만들기 위해서 전체적인 랜드스케이프의변형을 포함한 새로운 마스터플랜이 요구되었다.
KNSM 아일랜드보다 폭이 20미터 더 좁은 자바 아일랜드에 대한  도시계획의 전제조건은 에이해와 에이하븐만을 향한 전망을 최대한 취할 수 있도록 건물을 부두면에 평행하게 배치하는 것이었다. 동서로 연결된 자전거길과 건물로 둘러싸인 중앙정원을 갖는 블럭을 만드는 것, 자동차 교통은 북쪽 부두를 경유하게 한다는 것 등이 전제조건이었다.  자바 아일랜드는 크게 다섯개의 블럭으로 나뉜다. 이 블럭은 섬을 횡으로 자르는 네 개의 인공운하에 의해 분할된다. 바다를 향해 평행하게 늘어서서 길고 밋밋한 전경이 전개되었을, 이 지역은 블럭의 분할로 인해 연속된 시각라인이 형성되었다. 각 블럭은 북쪽 부두와 남쪽 부두면에 평행한 '스탬플'이라고 하는 주동과 '팔라찌'라고 불리는 두 개의 저층 주동,그리고 이 건물들에 둘러싸인 중앙정원으로 구성된다. 햇빛을 잘 받는 남쪽 부두쪽의 건물은 최대 6층 높이이고,북쪽 부두쪽의 건물은 8층으로 구성된다.
슈르드 수터르스의 마스터플랜(1992)은 KNSM아일랜드의 모뉴멘탈한 도시계획적 접근방법과는 전혀 다르다. 이 곳의 건물들은 암스테르담 운하에 면해 있는 주택의 파사드와 같이,연속적이면서도 다양한 수직적인 입면으로 자신을 뽐내고 있다.
- 네덜란드의 도시 네덜란드의 주거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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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 A : 보호르-타운(Bogor-tuin)
블럭 B : 크라텅-타운(Kraton-tuin)
블럭 C : 타만-사피타운(Taman- sapituin)
블럭 D : 이모히피-타운(Imogipi-tuin)
블럭 E : 토사히-타운(Tosahi-t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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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광장에 둥글게 둘러싸인 요 크레파인의 블라디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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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자동차도로쪽의 주동별 입구 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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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현상.
저멀리 보이는 돌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면 정원안으로 완전히 들어간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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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다.... 올라가기도 힘든 단높이의 장식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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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자동차도로쪽에서 바라본 각 블럭 초입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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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 사이에 좁은 소운하가 있고 양 옆으로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각 블럭을 나누는 자바 아일랜드의 운하는 부두 레벨보다 1.5미터 더 낮게 만들어졌다. 이것은 물과 더 친숙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운하주택에는 뒷마당과 옥상테라스가 갖취어져 매력적인 조건을 더해주고 있다.
20명의 젊은 건축가들이 운하주택의 디자인에 초청되었는데, 그들이 디자인한 주택들은 운하의 여러 곳에서 반복되어 적용되었다. 다양한 디자인의 주택이 네개의 운하에서 다르게 조합되었는데, 이 것이 각 운하를 다른 모습으로 보이게 한다. 존 보쉬(John Bosch)와 다나포넥(Dana Ponec)은 전통 운하주택의 고전적인 컨셉을 사용했는데, 특히 다나 포넥이 디자인한 운하주택의 2층 부분은 옛 운하주택의 앞으로 경사진 단면을 응용한 것이다. 한편, 아르트 자이어(Art Zaaijer)는 운하주택이란 옛 테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유형을 만들었다. 다나 포넥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수터르스 사무소의 파트너인 여스 판엘덩크(Jos van Eldonk)는 파도처럼 일렁이는 금속재 외피로 포스트모던 주택을 디자인했다.
운하주택은 높이와 형태와 색상,재료가 모두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통일감을 갖는 건물군을 형성하고 있다. 이것은 슈르드 수터르스가 마스터 아키텍트로서 운하주택의 디자인을 감독하고 조율했기 때문이다. 이 곳은 전체적으로 보르네오의 스케이프스임머만스트라트(Scheepsimmermanstraat)의 단독주택구역의 디자인 컨셉과 유사하기는 하나, 이 곳의 건물 정면 폭이 그 곳보다 더 좁아 보이고 조금은 답답한 느낌을 준다. 이는 전면운하의 폭이 더 좁을 뿐 아니라 좁은 운하를 향해 너무나도 각양각색의 입면디자인이 대면하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 또한 슈르드 수터르스의 포스트모던 성향의 독특한 디자인이 많이 섞여 있어 여기에서 의도된 다양성을 인정하더라도 '디자인전쟁'이란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 네덜란드의 도시 네덜란드의 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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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향한 해바라기 같은 유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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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계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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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에 일광욕 하고 싶은 분위기의 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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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간 중간 다리. 즉 디자인 다리를 건너면 건물 사이의 중앙정원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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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패널이 돋보이는 카를써 & 판데르메어 주동의 북쪽 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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