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dation Cartier'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5.31 Fondation Cartier - Jean Nouvel
2010. 5. 31. 17:54 Archi-tour_Overseas/Paris(2009)

In 1994, the Fondation Cartier moved, exchanging Jouy-en-Josas near Versailles for the boulevard Raspail in the heart of Paris. Its new premises were designed by Jean Nouvel, an architect celebrated in France and throughout the world for the unique way in which he “dematerializes” architectural structure. He also famously designed the Institut du Monde Arabe (1987) and the Musée du Quai Branly (2006), both in Paris. For the external façade, he designed a glass screen running parallel to the boulevard Raspail that would prolong the boulevard’s perspective. Behind this transparent wall, a cedar of Lebanon planted by Chateaubriand in 1823 emerges from a monumental flower pot clad with multi-colored mosaics, a witty creation by the Italian designer Alessandro Mendini. Above the entrance to the building rises a wall of plants commissioned in 1998 from Patrick Blanc, a specialist in tropical botany and the creator of this innovative design.
http://www.mimoa.eu/projects/France/Paris/Fondation%20Carti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트로 Raspail역에서 하차 후 이정표를 따라 몇분만 걸어가면 몇개층 높이의 거대한 유리벽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리벽 사이로 건물 출입구가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입구 한편으로는 오르내리용 차량출입구가 보인다. 겉은 아주 심플해 보이지만 시스템은 정말 견고하게 이뤄져 있다. 그리고 이 유리벽을 보니 편평한 면으로만 인식되었지만 상,중,하 부분의 단차이를 두어 빗물이 유리벽을 타고 흐를때 보도로 흘러 내려감을 방지해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표소는 캐노피가 접이식으로 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입구앞은 건물 한층 높이는 될만한 화분이 놓여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후면부로 돌아 보면 역시나 아주 깔끔한 누드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브랑리 박물관의 유리벽과는 고정방식이 조금 다르지만 개념은 같다고 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부는 철저한 보안으로 사진촬영은 거의 진행할 수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61, boulevard Raspail,
75014 Paris, France (1994)
파리 도심에서 약간 벗어나 남쪽 14번구에 자리잡고 있는 카르티에 재단 현대 미술관은 라스파이-街(boulevard Raspail)과 인접하여 있으며, 가로 서쪽으로 몽파르나스 묘지(Cimetière du Montpanasse)와 대지 동쪽으로 생-빈센트 드 폴 병원(Hospital Sant-Vincent de Paul)이 인접하여 있다.
카르티에 재단 현대 미술관의 정교하게 처리된 격자 유리 커튼-월은 건축물의 전면을 밝은 이미지로 부각시키고, 자칫 딱딱하고 단조로울 수 있는 직육면체 건물 매스(mass)를 독특한 건축적 이미지로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이러한 스크린은 옥외 야생화 정원(wild flower garden)과 연결되어 있으며, 지붕층의 옥외 발코니 외벽으로도 사용된다.
가로에 연속되는 고급 상점들의 전면부는 미술관 앞에서 유리면의 파사드로 변하면서 사람들에게 미술관 안에 정원 경관을 투명하게 보이면서 동시에 8m 높이의 1층 전시실 유리면 후면의 나무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러한 지층의 투명한 공간에는 19세기 낭만주의 작가 샤토브리앙(Chateaubriand)이 심은 진입부의 커다란 삼나무만이 남아 있다. 재단의 방문객은 이 삼나무 아래로 지나 전시관으로 갈 수 있으며, 정원의 나무는 전시실의 작품 배경이 된다. 라스파이-街 측에 위치한 스테인레스 스틸과 알루미늄 프래임의 유리 스크린은 전시를 위한 광고판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파사드는 그 투명함 때문에 빌딩 전체에 물이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하고, 투명한 창호 후면에서 나타나는 나무들은 실/내외의 판단을 모호하게 한다. 그리고 최상층에서 파사드의 외피는 테라스 높이 위로 약간 돌출해 있으며, 하늘과 원경의 나무 그리고 지평선의 이미지를 연속해서 중첩 시키고 있다. 1층 전시관 홀의 외벽은 높이 8m의 투명한 유리로 마감되어 있고, 롤 스크린은 다소 얇은 명주 그물 모양의 천으로 만들어졌으며, 동측과 서측의 빛을 조절한다. 또한 전시실의 거대한 측면 유리면은 슬라이딩 창문으로 제작되어 여름에는 완전히 개방하여 전시-홀의 공간을 옥외정원 속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 건축설계정보 참조 -

'Archi-tour_Overseas > Paris(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ison du Brésil - Le Corbusier  (0) 2010.05.31
Pavillon Suisse - Le Corbusier  (0) 2010.05.31
Tour Montparnasse  (0) 2010.05.31
Rue des Suisses - Herzog and De Meuron  (1) 2010.05.31
Les Echelles du Baroque - Ricardo Bofill  (0) 2010.05.31
posted by hamtae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