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terdam Eastern Docklands'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4.18 Borneo & Sporenburg - West 8
  2. 2010.04.18 JAVA ISLAND
  3. 2010.04.18 KNSM ISLAND
  4. 2010.04.18 Amsterdam Eastern Docklands

In the last decade of the 20th century the Eastern Docklands, a former harbour district became available for housing. National and international architects were mobilized to create a waterfront that is almost without equal. West 8 designed the allocation of 2500 dwellings on the Borneo and Sporenburg islands in 2 different types: low-rise-high-density dwellings and patio-houses, interrupted by 3 large landmarks, The Whale, IJTower and Fountainhead. The municipality sold 60 parcels to individuals through a lottery. Professionals and national planning authorities followed this initiative with great interest. This experiment which started in 1995 resulted in a contemporary canal house typology. The patio-houses followed a master plan demand: 30%-50% void in each house. Architects were challenged to develop a typology in which a small patio served for light and private outdoor space. This regulation created new building typologies that suited the high density and back-to-back structuring.

http://www.mimoa.eu/projects/Netherlands/Amsterdam/Borneo%20Sporen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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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과 격납고로 사용되어져 왔던 보르네오와 스포른 뷰르흐는 작은 만인 스포르베흐바신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암스테르담 동북쪽 반도이다. 암스테르담 지역계획처는 1989년 동쪽부두지역을 위한 총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완성하였고, 1992년 보르네오와 스포른뷰르흐 계획을 공식적으로 착수하였다.
1989년 동쪽 부두지구개발의 기본원리에 대한 정책자료에는 부지와 물의 대비를 통한 암스테르담적인 수변개발을 강조하고 있다. 물은 이 지역의 주요한 경광이자 여흥의 요소이며, 부두는 상륙장과 하역장일 뿐 아니라 공공공간으로 계획되었다. 고리모양의 수로를 따라 발달한 암스테르담 구심과는 달리 이 곳의 섬과 반도들은 20세기 도시주거와 고용환경을 위한 새로운 도시기반으로 선택되었다.
1970년대 말 계획수립과정 초반까지 암스테르담 시정부는 공공주택건설을 개발의 최우선순위로 삼았다. 그러나 10여년 후인 1990년대부터는 공공개발과 민간개발의 파트너쉽이 주택개발사업의 일반적인 수행풍토가 되었고 자가소유 주택건설개발이 주택시장의 호재가 되었다. 그 당시 부동산 개발업자,주택회사들과 도급업자들은 뉴딜이라 불리는 협회를 설립하였다. 암스테르담시와 뉴딜은 보르네오와 스포른뷰르흐 두섬의 23헥타르 면적에 2,300호,1,800건의 주택건설사업에 합의했다. 암스테르담시와 네덜란드정부가 개발을 위해 합의한 사항은 이미 동쪽 항만지역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되어왔던 헥타르당 100호의 밀도를 유지하고 공공주택과 민간개발주택의 비율을 50대50으로 규정하는 것이었다.먼저 계획이 진행되었던 지역에서 공공주택의 비율이 더 높게 건설되었기 때문에 보르네오와 스포른뷰르흐는 결과적으로 공공주택 30%와 민간분양주택70%의 비율로 계획되었다.
암스테르담 시당국은 균형잡힌 도시인구 구성의 집합주택단지를 위하여 자녀가 있는 주택수요자들이 살기 원하는 도시주택단지를 구상하였다. 보르네오 북서쪽에 위치하는 KNSM아일랜드 입주자들은 대부분 1,2인 가족구성으로, 섬 북쪽 부두 180호의 아파트에는 아이들이 거의 살지 않는다. 시당국은 새로 개발되는 주거지역이 독신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단일한 인구구성 지역이 되는 것을 우려하였다. 따라서 동쪽 부두 주택개발은 자녀가 있는 입주자들에게 매력적인 주거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목표로 설정되었다.
- 네덜란드의 도시 네덜란드의 주거 참조 -
 

Sporenburg의 건물들
DKV의 모서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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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K의 주거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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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스트라 판데르펄의 백투백주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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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eo의 건물들

엔릭 미라예스의 화려한 색채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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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단독주택 후면부(좌)와 케이스 크리스티안써의 드라이브 인 하우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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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르씨텍튼흐룹의 주동(좌)과 도시형 단독주택 후면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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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소르흐드라허 블럭(좌)과 도시형 단독주택 전면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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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른뷰르흐에서 쭉 걸어나오면 건물에 대한 자료는 없지만,의미가 있는 건물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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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의 답사는 사실 꿈에도 생각 못한 장소였는데, 책 한권이 날 이리로 이끌면서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다. 다양한 시각으로 각 지역마다 실험적 자세로 접근하여 흥미를 돋구고 있다. 안타까운건 주거시설이다 보니 내부를 유심히 볼 수도 없고, 사진촬영에도 좀 문제가 있었다. 괜히 수상한 사람으로 오인되기 쉽상이다.
'네덜란드의 도시 네덜란드의 주거'라는 책 한권의 힙이 내델란드의 건축답사에 큰 도움과 힘을 실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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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아일랜드는 동쪽 부두지역의 북부, KNSM 아일랜드의 서쪽에 위치하며, 기복없이 평평한 거대한 부지에 조성된 새로운 주거단지이다.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커다랑고 납작한 군함 위에 작은 상자들이 열을 맞추어 떠있는 듯 하다. 원래 이 인공섬은 1900년경 대양을 오가는 대규모 선박이 정박하는 부두로서 건설되었다. 새로운 부두가 암스테르담시 서쪽에 만들어져 쓸모가 없어진 이 곳을 1300세대를 위한 주거지구로 전환한 것이다. 이 부지를 거주에 적합하면서 물과 친밀한 관계를 가진 섬으로 만들기 위해서 전체적인 랜드스케이프의변형을 포함한 새로운 마스터플랜이 요구되었다.
KNSM 아일랜드보다 폭이 20미터 더 좁은 자바 아일랜드에 대한  도시계획의 전제조건은 에이해와 에이하븐만을 향한 전망을 최대한 취할 수 있도록 건물을 부두면에 평행하게 배치하는 것이었다. 동서로 연결된 자전거길과 건물로 둘러싸인 중앙정원을 갖는 블럭을 만드는 것, 자동차 교통은 북쪽 부두를 경유하게 한다는 것 등이 전제조건이었다.  자바 아일랜드는 크게 다섯개의 블럭으로 나뉜다. 이 블럭은 섬을 횡으로 자르는 네 개의 인공운하에 의해 분할된다. 바다를 향해 평행하게 늘어서서 길고 밋밋한 전경이 전개되었을, 이 지역은 블럭의 분할로 인해 연속된 시각라인이 형성되었다. 각 블럭은 북쪽 부두와 남쪽 부두면에 평행한 '스탬플'이라고 하는 주동과 '팔라찌'라고 불리는 두 개의 저층 주동,그리고 이 건물들에 둘러싸인 중앙정원으로 구성된다. 햇빛을 잘 받는 남쪽 부두쪽의 건물은 최대 6층 높이이고,북쪽 부두쪽의 건물은 8층으로 구성된다.
슈르드 수터르스의 마스터플랜(1992)은 KNSM아일랜드의 모뉴멘탈한 도시계획적 접근방법과는 전혀 다르다. 이 곳의 건물들은 암스테르담 운하에 면해 있는 주택의 파사드와 같이,연속적이면서도 다양한 수직적인 입면으로 자신을 뽐내고 있다.
- 네덜란드의 도시 네덜란드의 주거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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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 A : 보호르-타운(Bogor-tuin)
블럭 B : 크라텅-타운(Kraton-tuin)
블럭 C : 타만-사피타운(Taman- sapituin)
블럭 D : 이모히피-타운(Imogipi-tuin)
블럭 E : 토사히-타운(Tosahi-t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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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광장에 둥글게 둘러싸인 요 크레파인의 블라디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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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자동차도로쪽의 주동별 입구 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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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현상.
저멀리 보이는 돌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면 정원안으로 완전히 들어간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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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다.... 올라가기도 힘든 단높이의 장식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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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자동차도로쪽에서 바라본 각 블럭 초입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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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 사이에 좁은 소운하가 있고 양 옆으로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각 블럭을 나누는 자바 아일랜드의 운하는 부두 레벨보다 1.5미터 더 낮게 만들어졌다. 이것은 물과 더 친숙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운하주택에는 뒷마당과 옥상테라스가 갖취어져 매력적인 조건을 더해주고 있다.
20명의 젊은 건축가들이 운하주택의 디자인에 초청되었는데, 그들이 디자인한 주택들은 운하의 여러 곳에서 반복되어 적용되었다. 다양한 디자인의 주택이 네개의 운하에서 다르게 조합되었는데, 이 것이 각 운하를 다른 모습으로 보이게 한다. 존 보쉬(John Bosch)와 다나포넥(Dana Ponec)은 전통 운하주택의 고전적인 컨셉을 사용했는데, 특히 다나 포넥이 디자인한 운하주택의 2층 부분은 옛 운하주택의 앞으로 경사진 단면을 응용한 것이다. 한편, 아르트 자이어(Art Zaaijer)는 운하주택이란 옛 테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유형을 만들었다. 다나 포넥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수터르스 사무소의 파트너인 여스 판엘덩크(Jos van Eldonk)는 파도처럼 일렁이는 금속재 외피로 포스트모던 주택을 디자인했다.
운하주택은 높이와 형태와 색상,재료가 모두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통일감을 갖는 건물군을 형성하고 있다. 이것은 슈르드 수터르스가 마스터 아키텍트로서 운하주택의 디자인을 감독하고 조율했기 때문이다. 이 곳은 전체적으로 보르네오의 스케이프스임머만스트라트(Scheepsimmermanstraat)의 단독주택구역의 디자인 컨셉과 유사하기는 하나, 이 곳의 건물 정면 폭이 그 곳보다 더 좁아 보이고 조금은 답답한 느낌을 준다. 이는 전면운하의 폭이 더 좁을 뿐 아니라 좁은 운하를 향해 너무나도 각양각색의 입면디자인이 대면하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 또한 슈르드 수터르스의 포스트모던 성향의 독특한 디자인이 많이 섞여 있어 여기에서 의도된 다양성을 인정하더라도 '디자인전쟁'이란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 네덜란드의 도시 네덜란드의 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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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향한 해바라기 같은 유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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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계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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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에 일광욕 하고 싶은 분위기의 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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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간 중간 다리. 즉 디자인 다리를 건너면 건물 사이의 중앙정원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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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패널이 돋보이는 카를써 & 판데르메어 주동의 북쪽 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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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동쪽으로 에이만을 따라 약 3KM정도 가면 가장 북쪽에 길쭉한 섬이 나오는데, 그 동쪽이 KNSM 아일랜드, 서쪽이 자바 아일랜드이다. KNSM이란 이름은 이전에 이 곳에 위치했던 로얄 네덜란드 기선회사(Koninklijke Nederlandse Stoomboot-Maatschappij)에서 유래 되었으며, 이 곳은 동쪽 부두지역 중에서 최초로 주거지역으로 재개발된 곳이다.

The KNSM Island is a man-made peninsula in the Eastern Docklands of Amsterdam. It is named for the
Koninklijke Nederlandse Stoomboot-Maatschappij (KNSM), the Royal Dutch Steamboat Shipping company which used to have its headquarters and its docks on the island. It is now a large residential area containing modern architecture with a mostly well-off population.
http://en.wikipedia.org/wiki/KNSM_Island
http://www.amsterdamdockla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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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ds6
기존에 있었던 KNSM아일랜드의 옛 부두건물들은 대부분 주거,스튜디오,상업공간 등으로 리노베이션 되었다. 로얄 네덜란드 기선회사(KNSM)의 건물도 중앙가로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로드스 6으로 바뀌었다. 안드리스 라머가 디자인한 이 건물은 신축된 주거건물과 옛 부두의 기존 건물로 구성되며, 부두 박물관과 사무소,상업공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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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ome
가로의 북쪽에는 빌 아레츠(Wiel Arets)가 설계한 21층 높이의 아파트먼트 타워가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우뚝 서 있다. 빌 아레츠의 첫 고층건축이자 KNSM아일랜드에서 첫번째 고층 집합주택이기도 한 이 높고 날씬한 타워 '스카이돔'은 100호의 주거로 구성되어 있다. 이 건물은 빌 아레츠의 직선적인 기하학적 건축성향을 장 보여주고 있다. 멀리서는 이 타워가 수직으로 나누어진 단순한 형태로 보이나 가까이 가 보면 매우 복잡란 형태를 가진 평면에 의해 매스가 분절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평면은 세개의 직사각형과 넓적하게 변형된 오각형이 모여져 이루어져 있다. 외벽쪽에 나타나는 네개의 세로방향의 분절라인은 이 네개의 단위세대를 구분하는 복도 단부에 있는 작은 테라스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세개의 직사각형 단위세대는 남쪽의 중앙가로변에, 변형된 오각형 단위세대는 북쪽의 수변에 면하고 있다. 이 오각형의  최대 둔각부분을 바다쪽에 향하게 한 것은 해풍의 저항을 덜 받는 형태로써 고안된 것이라 한다. 분절라인에 의한 수직성은 창문의 수평띠에 의해서 다소 약화되어 보인다.
외벽은 언뜻 보면 마치 짙은 자연석처럼 보이는데, 이는 정교하게 제작된 콘크리트 모조석이다. 1층에 배치된 커다란 창을 가진 로비는 갤러리와 같이 구성되어 있으며, 곡선미를 표현하는 전시물이 놓여있다. 전체적으로 여백의 미를 담은 백색의 여유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외부의 직선적이며 어두운 분위기와는 좋은 대조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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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ald Empire
요 쿠는은 KNSM아일랜드의 가장 동쪽 끝에 직접 디자인한 원형의 인상적인 주거건물 '에머랄드 엠파이어'를 배치하여 이 섬 전체의 모뉴멘탈한 디자인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였다. 원형을 선택함으로써 수변을 향한 전망을 더 넓게 열어주고 있다. 또한 건물 중아에는 해풍에서 보호된 원형의 외부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KNSM아일랜드의 중앙가로를 직진하여 필로티로 형성된 주동의 출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내부 중정과 바로 연결된다. 이 중정은 외부와는 대조적으로 녹지로 이루어진 정적인 공간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다섯개의 코어에 의 해 나누어져 있다.
수변을 향한 외부는 벽과 슬래브와 같은 구조부분이 바깥쪽으로 돌출해서 음영을 짙게 드리운다. 이 깊은 처마와 측벽은 이 지역의 강한 일사와 비바람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장소성을 고려한 이러한 디자인이 외벽에 자유로우면서도 인상적인 패턴을 만들고 있다. 매스의 기단부분은 붉은 벽돌로 마감되어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가로변의 바닥마감과의 유사성으로 친근감을 준다. 상부의 매스는 백색페인트로 마감되어 바다와 하늘의 푸른색과 잘 조화된다.
주거동은 전체 224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3침실형 평면이 대부분이고 4침실형으로 이루어진 18세대가  건물 상부에 메조네트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이 건물은 아일랜드의 선단에 위치하여 3면이 바다에 면하는 이점을 가지므로, KNSM아일랜드에서 가장 개방적인 수변 조망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진다.
원형주동의 주위로 KNSM 중앙가로의 연장도로가 둘러싸고, 요쿠는 디자인의 '빌라'가 띠 형태로 돌아가며 배치되어 있다. 이 건물들은 수변쪽으로 매스의 스케일 다운을 꾀하면서 아일랜드 선단부의 윤곽을 마무리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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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의 아파트 건물
파울&프랑크 빈터만(Paul&Frank Winterman)이 설계한 6층 높이 4개동의 주거건물은 아르키메데스(Archimedes), 소크라테스(Socrates), 디오게네스(Diogenes), 페리클레스(Pericles)란 재미있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이 주동들은 경관이 좋은 북쪽 수변 쪽이 아니라 일조조건이 좋은 중앙가로측의 남쪽을 향해 배치되었다. 이는 주동을 구성하는 단위 세대의 깊이가 깊은탓에 조망보다는 일조조건을 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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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1941년생인 브뤼노 알베르는 현대 벨기에 건축계를 대표하는 건축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요 쿠는의 초청으로 이 KNSM아일랜드의 재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다. 알베르는 중앙에 원형중정을 갖는 벽돌조 건물의 외벽 일부에 백색의 수를 놓은 듯한 화려한 분위기의 입면을 디자인했다.
건물 디자인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321호의 주택과 함께 건물안에는 바,레스토랑같은 6개의 상점이 계획되었다. 주동의 원형부분은 8층,직선부분의 매스는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동은 전체적으로 네오 클래식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남쪽 입구의 대문은 나르시스 또르두와가 디자인한 상징적인 트렐리스로 둘러싸여 있다. 이 중앙광장은 음이 울리는 등의 소음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원형광장을 상점과 테라스를 가진 공공공간으로 원활히 활용하고자 했던 당초의 의도가 현실적이지 못함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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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외스 옆의 선큰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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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eus
한스 콜호프와 크리스티안 랍(Christian Rapp)이 설계한 이 주동은 KNSM아일랜드의 입구에 위치하며 길이 170미터,폭 60미터의 거대한 매스로 되어 있다. 당초의 요 쿠는의 마스터플랜에서는 브뤼노 알베르동과 마찬가지로 직사각형 주동의 중앙에 중정이 있는 원형플랜을 끼워 넣은 형태였다. 그러나 여타 상황변화로 지금과 같은 형태적인 변경이 이루어졌다.
이 건물은 측면에 일조를 유립시키고 조망을 열러주기 위하여 매스의 중앙을 깊숙하게 후퇴시켰다. 저층부는 4층 구모의 두개의 매스로 구성되어 있고, 상층부는 이들이 서로 이어져 단일 매스를 이루고 있다. 저층부의 한쪽 매스는 ㄷ자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저층부의 두개의 매스 각각은 내부에 중정을 가지며, 두 매스 사이에는 수변쪽으로 벌어진 틈이 형성되었다. 이 공간은 건물 반대편으로 통과동선을 제공하면서 건물전체의 중앙마당의 역할을 한다. 이 매스들은 KNSM의 이전 행정사무소 주위를 둘러사며 접혀져 있는듯이 배치되어 있다.
ㄷ자 매스의 저층부의 오픈된 부분에는 과장된 금속열주기둥들이 서 있는데, 이것은 내외부 공간의 영역을 확실히 구분지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열주의 안쪽에 중정이 있으며 상부는 발코니가 랜덤하게 튀어나온 재미있는 입면을 구성하고 있다. 예전에 있던 부두공원(Dockland Park)의 보존계획에 의한 것으로, 그 곳에 면하는 외벽을 4개층 잘라내어 필로티 처리하여 중정을 개방하였다. 중앙가로변 주동에는 유리박스로 덮인 발코니가 상층부를 구성하고 있다. 이 것은 가로변에 가볍고 투명한 공간을 제공하면서 주민들의 생활상이 도시풍경 안에 투영되는 재미를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중앙가로변에 면한 여덟개의 주동 출입구는 건물매스에서 후퇴되어 배치되어 있고 목재와 유리로 산뜻하게 마감되어, 단조로운 북쪽가로변 입면에 포인트 역할을 한다. 이 건물은 어둡고 붉은색의 조적조 벽돌로 마감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육중한 매스로 인지되어, 다양한 매스구성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KNSM아일랜드에서 그다지 눈에 띄는 건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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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fh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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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동쪽 부두지역은 1970년대 중반 이래로 항구의 기능을 잃어가면서 쇠락해가는 부두지역이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이 곳을 새롭고 다양한 주거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계획이 시작되었고 2000년에 거의 완성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동북방향으로 자동차를 타고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옛 부두지역은 역사적인 구심의 북적이는 관광도시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도시 중심에 근접한 동쪽 부두지역은 이제 붉은 벽돌의 3층 집합주택들이 빽빽하게 자리잡은 조용한 주택지구로 변모하였다.
암스테르담 동쪽 부두지역의 주택개발은 크게 다섯 지역으로 구분된다. 동쪽 부두지역에 접근하면서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과거 소시장과 도살장이었던 엔트러핏 항구, 그 북쪽으로 보르네오와 스포른뷰르흐,스포른뷰르흐와 피트 헤인카더 고속도로 사이의 삼각형 지역인 리트란트, 에이만을 바라보는 길쭉한 반도 오스터러커 한들스카더, 그 곳에서 얀 스하퍼르 다리를 건너면 마주하게 되는 자바 아일랜드, 그리고 자바 아일랜드와 동쪽으로 직접 연결되는 KNSM 아일랜드가 그것이다. 특히 주거지역은 보르네오와 스포른뷰르흐,자바와 KNSM 아일랜드에 집중되어 있다. 이 다섯 지역은 각기 다른 디자이너와 감독자들의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개발되어졌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고유한 특성을 지니게 되었다.
- 네덜란드의 도시 네덜란드의 주거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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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stern Docklands (Dutch: Oostelijk Havengebied) is a neighborhood of Amsterdam, Netherlands, located between the IJ and the Amsterdam–Rhine Canal. The harbor area was constructed in the late nineteenth century to allow for increasing trade with the Dutch East Indies; a new location was necessitated by the construction of the Amsterdam Centraal railway station, which replaced the old quays. East of the new station was a marshy area called De Rietlanden, with the Zeeburgerdijk (then called Sint Antoniesdijk), running via the Zeeburch, a fort, to the Zuiderzee. The area, about 2/3 water and 1/3 land, consists of an extension of the Oostelijke Handelskade, east of the center of town, and four artificial "islands" (peninsulas), all of which were former industrial and harbor locations. In the early 2000s, after a large-scale reorganization, the city's biggest post-World War II building project, the Eastern Docklands was home to some 17,000 people living in some the highest population densities in the Netherlands.
http://en.wikipedia.org/wiki/Eastern_Dock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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